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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식단을 짤수는 없을까? 병원에서 받은 엑셀 파일(수현아빠 고맙습니다)이 있어 그래도 쉽게 계산을 할 수 있지만... (되도록 많은 양을 주기 위해) 전체 양도 고려하면서 식단을 만들려면 정말 어렵다. 조리 방법도 너무 한정되어 있고... 한끼 300Kcal에 맞게 짜려면 재료가 조금씩 들어가기 때문에 제한이 많다. 양이 적다보니 이런 저런 재료를 다양하게 했다가는 남은 재료를 다른 식구들이 처리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그래서 되도록 재료를 중복되게 사용하는데 이러면 또 쉽게 질려한다. 빵아를 보면 4:1만 아니여도 다양하게 해 볼 수 있는것 같다. 어떻게 하면 쉽고 다양한 식단을 짤 수 있을까? 조리 방법도 매번 기름에 볶고 있는데... 다르게 할 수는 없을까? 잘 먹었는데... (19개월)
2013년 여행 계획 [조사] 거의 매년 5~6월에는 아이들과 비행기를 타고 섬을 떠나 여행을 간다. 작년에는 강원도를 갔었고... 올해는 6월말에 검사가 있어 그날을 전후로 가려고 계획중이다. 아들 승단 심사도 6월말에 있어 어렵게 일정을 조절하고 비행기표는 예매를 했다. 렌터카도 예약을 했고... 이제 숙소를 잡아야 하는데... 어디로 해야할지... 아들이 좋아하는 워터파크도 가야해서 워터파크가 있는 콘도/리조트를 알아 보는데 쉽지 않다. 올해는 에버랜드에 가자고 하는데... 이것도 걱정이다. 어떻게 계획을 짜야 재미있고 즐겁게 보내다 올지... 서울(병원) - 에버랜드 - 워터파크... 엄마, 아빠를 위한 코스도 생각해야 되고... 워터파크 - 음식물 반입 안됨, 유리제품 안 됨, 씨 없는 과일 허용되는 곳도 있음 - 휴러클리조..
적재함에 짐을 가득 실을 때 주의사항. 캠핑 장비를 적재함에 싣다보면 항상 좁은 공간 때문에 고민이다. 루프박스나 루프백을 살까 보민도 해 보았지만.. 역시 가격이 부담 스럽다. 최대한 빈 공간을 채워 가족들이 앉는 뒷좌석이 넓어지면 이번에는 짐이 줄었나 생각도 해 보고 자~알 실었다고 혼자 만족하곤 한다. ( 숨은 그림찾기: 우리 딸은 어디에? ) 적재함에 짐을 싣다보면 위와 같이 적재함 천장까지 꽉꽉 밀어 넣게 된다. 이 때 주의할 점이 있다. 적재함에 있는 실내등을 주의 해야 한다. 저렇게 천장까지 쌓아서 밀어 넣게 되면 천장의 실내등과 장비가 닿게 된다. 그렇게 억지로 밀어 넣으면 화살표 방향으로 실내등 버튼이 움직여 'ON' 상태로 바뀌면서 실내등이 켜진다. (저 지저분한 것은 작년 캠핑에서 돌아올 때 생긴 사고의 흔적이다.) 일부러..
[7] 2013(2) 20130511, 모구리야영장 - 2/2 며칠 전 구매한 해먹도 설치했다. 해먹 하나에 이렇게들 좋아 하다니... 빨리 구매하지 않은게 후회된다. 우리딸이 꽃에 반응을 하고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도 처음 봤다. 급하게 간 캠핑이라 먹을게 부실하다... 다음에는 먹는 것도 조금 신경쓰고... (하지만, 아무래도 딸 앞에서 이것저것 놓고 맛있게 먹는 것은 미안하고... 조심스럽다.) 이날도 이렇게 마무리! 이날도 우리 따님이 가장 먼저 일어났다. 뭐가 좋은지... 지난 번에 이 모습을 보고 엄마, 아빠가 좋아하던게 기억이 나설까? 입을 가리고 웃는다. 오빠가 일어날 때까지 히터 켜고 따뜻하게 '타요' 시청중~ 이제 철수다. 1박2일은 항상 아쉽다. 정리끝!
[7] 2013(2) 20130511, 모구리야영장 - 1/2 벌써 7번째인데... 아직도 문리버 자립할 때는 힘들다. 메인 폴대가 부러질 것 같기도 하고... 어떤분은 혼자 한다고 하는데... 대단하다. 키도 크고 힘도 좋으신건지... 내가 요령이 없는건지... 다른건 다 혼자 하는데... 자립 만큼은 도움이 필요하다. 아들이 자기도 망치가 필요하다고 매번 졸라 플라스틱 망치를 구매했다. 이것도 장난감은 아니라서 조심해야 한다. 이 녀석 자기 새 망치에 흙이 묻었다고 물티슈로 닦고 있다. 무사히 자립 성공! 10년동안 신발장과 창고에서 썩고 있던(정말로 스폰지 부분 등 일부가 삭았다) 인라인 스케이트도 꺼내서 가져갔다. 꺼낼 때는 베어링도 확인하고 정비를 할 마음으로 이것저것 가지고 갔지만, 30분 정도 아들 걸음마 연습이 전부다. 아무래도 1박 2일은 이것저것 ..
빙수기를 다시 꺼냈다. 처음 케톤식을 시작할 때 갑자기 줄어든 음식량 때문에 물이라도 많이 먹이려고 줬더니 거의 먹지 않았다. 물도 무조건 많이 줄 수 없다. 100ml/hr 정도로 여러번 나눠서 섭취하는게 좋다. 또한, 물을 한번에 많이 섭취할 경우 소변에서 측정하는 케톤양이 적게 나올 수 있다. 이 경우도 혈액내 케톤양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그래도 한꺼번에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한다. 물 대신에 얼음을 먹이기 시작했다. 얼음은 씹는 재미가 있어서 그런지 잘 먹었다. 너무 큰 얼음을 주면 치아가 상할 것 같아 빙수기를 구매했다. 초반에 며칠 사용하다 날이 추워져 많이 먹이지 못하고 치워두었는데 요즘 날이 더워지니 다시 얼음을 찾는다. 얼음을 먹지 않을 때는 케토니아 ..
체중과 콜레스테롤 관리를 해야 한다. 지난 3월 검사때 갑상선 호르몬 수치는 괜찮은데... 같이 검사했던 콜레스테롤 수치가 문제다. 160이상이면 약으로 조절한다고 하는데, 난 158이다. 일단은 식사로 조절 해 보고 다음 검사 때인 6월까지 줄이지 않으면 약을 복용해야 한단다... 이제 5월인데... 어쩌나... 20130509 71.5kg 20130723 이 당시 작심 3일... 딱 3일 운동하고... 안하고 있다. ㅠ.ㅠ
지난 캠핑에서 저울이 없어 대신에 약병을 이용하여 기름양을 측정했다 지난번 캠핑 때 저울을 두고 가서 기름양(식용유, 올리브유 등)을 어떻게 측정할지 난감했다. 하지만, 며칠전 마트에서 여러 종류의 기름 영양성분표를 비교하면서 봤던 1g = 1.09ml 내용이 생각났다. 그래서 약병을 이용하여 기름양을 측정할 수 있었다. 약간의 오차는 있지만, 대략 11ml 에 10g 으로 생각하면 될 듯 한데... 정말 그 양이 맞는지 다시 한번 비교를 해 봤다. 1g : 1.09ml = Xg : 4ml => Xg = 4/1.09 = 3.67g 어떻게 된거지? 오차가 큰데... 다음에는 주사기를 이용해서 ml을 조금더 정확히 확인해야 겠다.
야채에 물기를 제거 했더니 양이 조금 많게 보인다 배고파 하는 아이를 생각하면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많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음식을 만들때 0.1g까지 측정하기 때문에 야채의 물기라도 제거하면 양이 조금 더 늘지 않을까 생각했다. 영양사 선생님은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하는데... 아마도 큰 차이가 없다는 말 같았다. 야채 다지는 시간도 줄이고, 물기도 제거할 생각으로 마트에서 다용도 야채 다지기를 구매 했다. 덕분에 야채 다지는 시간은 많이 줄었다. 하지만 중간 중간 조금 큰 덩어리가 있어 이런건 따로 썰어야 한다. 물기 제거도 만족한다. 아내는 큰 차이 없다고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조금 많게 보였다. 그나저나 요즘에는 고기 종류를 찾는데... 식단을 새로 짜야 하나??
식단 - 1000Kcal / 단백질 17g 기준 2013.03.13 / 13.2kg / 1000Kcal / 단백질 17g 케토니아: 100ml ( 120Kcal / 단백질 2g )식사: 880Kcal / 단백질 15g 260kcal 닭가슴 + 콩나물 (합계: 101g) 닭가슴 15g토마토 10g양상추 15g오이 15g콩나물 (머리떼고) 20g식용유 23g참기름 3g 닭고기 (합계: 112g) 닭고기 15g콩나물 (머리떼고) 33g양상추 40g식용유 20g참기름 4g 쇠고기 (합계: 105g) 쇠고기 10g가지 10g오이 30g두부 30g식용유 23g참기름 2g 참치통조림 (합계: 113g) 참치통조림 20g오이 20g양상추 40g토마토 10g식용유 20g참기름 3g 대구 (합계: 110g) 대구 10g브로콜리 10g양상추 40g두부 25g식용유 ..
앞으로 구입할 캠핑장비 일단 정리 먼저 하고 우선순위(*)가 높은거 부터... 제주도라... 배송비도 확인해야 한다. 보통은 추가 배송비가 있을텐데... 전기요: ** 이름 금액 배송비 주소 전기요(180 * 135) 28,0002,500 http://cafe.naver.com/campingmode/16554 장작: * 이름 금액 배송비 주소 [캠핑온] 잘 말린 참나무장작 12,0003,000 http://www.campingon.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8605&category [캠핑모드] 참숯장작 짱작 20,0002,500 http://cafe.naver.com/campingmod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1661%26..
[6] 2013(1) 20130428, 모구리야영장 따뜻한 봄이 왔다. 그래도 아직은 쌀쌀해서 전기요도 빌려 2013년 첫 캠핑을 시작했다. 몇달만에 온 캠핑이라... 혹시나 텐트 치는 방법을 잊지 않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기억하고 있다. 혼자 텐트치고 짐 정리하고.... 한시간 반정도 걸린거 같다.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간 아들도 조금씩 도와 준다. 울 따님도 얌전히(?) 도와주고 있다. 드뎌 완성. 주차장과 가까운 이 자리가 너무 맘에 든다. 20130723 주차장 부근이라 리어커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고... 좋다. 하지만 저 길 양쪽으로는 큰 돌이 있는지... 시멘트가 있는지... 길 양쪽 50cm ~ 1m 까지는 팩이 잘 안들어 간다. 매장에서 코베아 파이어 로그도 사고.... 캠핑와서 숙제도 하고 오빠가 잘하는지 감시하고 있다. 드뎌 파~이어 ..
[5] 2012(5) 20121110, 모구리야영장, 2012년 마지막 캠핑, 메인 폴대 부러짐 이날은 2012년 마지막 캠핑이 될 것 같아 (더 늦으면 추워서 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역시 비가 많이 오지 않을꺼라는 희망을 갖고 모구리를 향했다. 아마도.... 일기예보는 그렇게 얘기 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그렇게 믿었나 보다. 지금 비가 오지만.... 도착하면 그칠꺼야..... 트렁크에 모든 짐을 싣고 앞좌석에는 3개의 침낭과 노트북 가방을 싣는다. 이날도 역시 애들끼리 놀고.... 비 줄기가 점점 줄어든다고 착각한 나는, 타프도 쳤으니 불 피워서 몸도 녹이고 따뜻하게 있자고 이러고 있었다. 지금 보니... 뭐하는 짓인지.... 이날 새벽 2시까지 비가 엄청 많~이 왔다. 바람도 다음날까지 심하게 불어줬다. 혼자 불장난 하다 지쳤다. 언제면 같이 놀지.... 집에 있으나... 나오나.... ..
[4] 2012(4) 20121027, 모구리야영장 비가 많이 오지 않을거라는 기대를 하고 모구리로 향했다. 하지만 사이트 구축을 완료할 때쯤 폭우가 오기 시작했고... 천둥... 번개까지.... 생각보다 많은 비가 왔다. 타프라도 쳐야 하나 고민을 했지만, 도저히 상황이 좋지 않아 주변 물 길만 다시 한번 정비를 했다. 그래도 아이들은 잘 놀아주니 다행이다. 주변 사이트 마다 아빠들은 비를 맞으며 나와서 확인하고 물길 만들고.... 나도 이날은 피곤해서 일찍 잠이 들었다. 다행히 다음날은 날씨가 너무 좋았다. 난 아침부터 지난 밤에 젖은 장비들을 말리고.... 정비하고.... 애들은 또 자기들 끼리... 놀고... 언제쯤 같이 어울릴지... ㅋㅋ 형아들하고 신나게 놀던 아들녀석도 피곤한지 차에 타자마다 잔다!
[3] 2012(3) 20121013, 이호해수욕장 [사진추가] 이호해수욕장(이호테우해변)은 아마도 제주시에서 가장 가까운 캠핑장이 아닌가 생각 된다. (용담 해안도로에 레포츠 공원이 있지만, 거기는 지나가는(?) 사람이 너무 많아 권하고 싶지 않다.) 이날은 처음으로 손님을 맞았다. 장인어른과 처제 식구를 불러 같이 고기도 구워 먹고... 거기 까지 좋았다. 늦은 시간까지 재밌게 놀아주신 이웃 덕분에 자~알 잤다.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 있어 추가해 본다.
[2] 2012(2) 20121006, 김녕해수욕장 [사진추가] 울 따님께서 5~6년 동안 잘 사용하던 카메라를 아작을 내서 사진이 없다. 제주도 대부분의 해수욕장에는 야영장이 같이 있다. 하지만 여름, 해수욕장 개장시에만 화장실, 취사장, 전기(김녕 등 일부) 등을 사용할 수 있고, 그 외 기간에는 전기는 당연하고 물이나 화장실 사용도 어렵다. 이 때는 파워뱅크도 없고 다른 랜턴도 없어 손전등과 헤드랜턴에만 의존해서 아주 고생을 했다. 물통도 없어서 100여 미터를 이동해서 음수대에서 힘들게 설거지를 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음식 쓰레기는 되도록 바로 치워야 한다. 새벽에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놀라 깨었는데... 아침에 보니.... 밤 손님이 오셔서 깨끗하게 치워 주셨다. 아마도 쥐나 고양이가 아니였나 생각 된다.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 몇장 있어 올려본다.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