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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_나들이

2013년 이른 휴가 #11 - 에버랜드#1 - 입장, 로스트밸리


여행 5일차.

여행의 시작은 리솜스파캐슬에서 물놀이...

마지막은 에버랜드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놀기! ^^




10시 개장이라 9시에 도착하니... 조금 기다려야 했다.

이날은 평일이라 그래도 사람이 없는 편이라도 했다.

우리야 병원 진료도 있고 해서...

휴가도 일찍 받고, 아들 학교도 쉬면서 온건데...

9시 30분이 다 되어 가니.... 슬슬 줄도 길어지고...



동생 덥다고... 부채질도 해주고...


에버랜드 가기전에 여기 저기서 봤던 것처럼 입장 하자마자 정말... 다들 뛰는데.... 왜 그렇게 웃기는지...

다들 목적지는 하나! 로스트 밸리다.


미리 웹서핑으로 확인한대로 아내와 아이들은 먼저 로스트 밸리로 뛰고

나는 키즈커버리로 가서 예약증을 받아서 왔다.




아침부터 3~400m를 달리고 다들 숨쉬기 중이다.

로스트밸리 후기를 봤더니... 라이프밸리에서 삼성생명과 상담을 하면 큐패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앞쪽에 사람이 적어 이용하지 않아도 됐지만...

오후에 오신분들은 평일인데도 1시간 이상 기다렸다고 한다.


실내로 들어가도 무슨 칸막이가 그렇게 많은지...

최대한 많은 사람이 좁은 공간에서 서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이제 출발이다.




동굴(?)을 지나 이제 물속으로 들어간다.

런닝맨에 나왔던 로스트밸리를 봐서 그런지...

아들도 흥미를 갖고 봤다.




기린도 보고...

어떤 이는 로스트밸리에서 수륙양용자동차를 탈 때는 왼쪽에 타야 더 좋다고 하는데...

오른쪽도 나쁘지는 않았다.

우리는 왼쪽, 오른쪽 다 앉았다.



중간에 사파리 차량과도 만날 수 있다.



그렇게 10~15분 가량 짧은 관람을 마치고 다들 또 어딘가로 간다.


에버랜드의 대부분의 관람시설은 마지막 코스로 기념품샵을 지나쳐야 한다.

이 기념품샵에는 방문 본 관람시설과 관련이 있는 상품이 진열되어 있다...


최대한 빨리 빠져나오는게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