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세브란스 병원 외래 - 저당지수식이 유지, 사브릴 중단, 내분비과 중단 준비 지난번 진료에서 센틸정(5mg)은 하루 2알로 유지하고, 사브릴정(500mg)은 하루 2알에서 아침 0.5알, 저녁 1알로 줄였다. 식이요법은 앳킨스에서 저당지수식이요법으로 변경했다. 2018/02/04 - 2018년 1월 세브란스 병원 외래 - 저당지수식이로 변경, 사브릴 감량 저당지수식이요법으로 변경한 후로는 칼로리 제한도 하지 않고, 저울로 일일이 정량도 하지 않아도 되어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다. 당지수만 따져서 당지수가 55이하인 저당지수 식품 위주로 먹이고 있다. 그동안 오래 케톤생성 식이요법과 앳킨스 식이요법을 했어서 칼로리 제한을 하지 않고, 일일이 정량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너무 편하다고 생각한다. 치맥을 할 때도 살코기만 발라서 줄 수도 있고... 이렇게 해도 되는지는 모른다. 그래.. 저당지수식이요법(LGIT) 안내와 문의 1월 진료 때 저당지수식이요법으로 변경하고, 빵아빵아 카페에서 저당지수로 검색하여 몇가지 내용을 확인했다. 2018/02/04 - 2018년 1월 세브란스 병원 외래 - 저당지수식이로 변경, 사브릴 감량 회원 중에 세브란스병원 영양팀에서 보내준 자료를 공유해 주신 분이 있어 다운받아 미리 살펴보기도 했다. 저당지수식이요법(LGIT)는 당지수가 낮은 식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게 된다. 당지수는 탄수화물 50g을 먹었을 때 2시간 동안 발생하는 혈당치 상승률을 숫자로 나타낸 것이다.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빨리 올라가고,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느리게 올라간다. 저당지수는 당지수가 55이하인 식품을 의미한다. 채소류, 어육류, 보리밥, 일부 과일류, 우유류, 견과류, 참기름 등이 해.. 2018년 1월 세브란스 병원 외래 - 저당지수식이로 변경, 사브릴 감량 준비 작년 5월에 진료를 받은 후 지금까지 엑세그란정을 6개월 동안 천천히 감량했고, 1달전에 완전히 끊었다. 2017/06/06 - 2017년 5월 세브란스병원 외래 - 앳킨스 6개월 더 유지 / 성장이 걱정이다. 지금은 사브릴정과 센틸정만 먹고 있다. 그외에 콜레스테롤 때문에 먹고 있는 베자립정, 비타민 모리아민 플러스 캡슐을 먹고 있다. 사브릴정(500mg) :: 하루 2알 센틸정(5mg) :: 하루 2알 베자립정 :: 하루 반알 모리아민플러스 캡슐 :: 하루 2알 2013년 1월 28일, 서울대병원에서 케톤생성 식이요법으로 시작한 식이요법이 이번달 말이면 만 5년이다. 그때는 이렇게 오래할 지 몰랐다. 처음 시작할 때는 2년 식이하고, 약 끊으면 그냥 다 좋아질 것만 같았다. 서울대병원에서 1년 .. 콤지로이드정 유지 - 201101수술 2017년 11월 진료 수술후 5년간은 씬지록신정 150㎍ 를 복용하다가 5년간의 중증질환 산정특례가 끝날 무렵인 2015년 11월부터는 125㎍으로 줄였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난 2016년 5월부터는 100㎍으로 줄였다. 그렇게 씬지록신정을 150㎍에서 100㎍으로 줄인 상태에서 다시 1년이 지난 지난번 진료때는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났다. 2017/06/08 - [건강/갑상선암 병원진료] - 씬지록신정에서 콤지로이드정으로 바꿨다. 추위를 많이 타고, 집중력이 떨어졌고, 의욕도 떨어졌고, 쉽게 피곤했다. 그리고 가슴이 가끔 불편하고, 묵직하게 누르는 느낌이 있었다. 이게 스트레스 때문인지 약을 줄여서 그런건지 몰라서 지난번 진료때 상담을 하고 약을 바꿔 보기로 했다. 그래서 씬지록신정 100㎍에서 콤지.. 2017년 10월~11월 늦가을 태양광 발전량과 전력사용량 가끔 주변에서 태양광 발전기 설치 관련해서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 이런저런 내용을 물어보는데, 아무리 설명을 해도 다들 고민이 해결되지 않는 모습이다. 나도 처음 설치할 때 그랬다. 계산기 두드려가며 투자금은 얼마만에 회수할 수 있을지, 고장 났을 때 수리는 잘될지, 고민이 많았다. 2015년 8월쯤 3kWh 용량의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했고, 이후 지금까지 한달에 한번 발전량과 전력사용량을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언제부턴가는 길게 설명하지 않고, 딱 2가지만 확인하라고 한다. 1. 현재 내고 있는 전기요금이 월 평균 5만원 이상인가? 2. 태양광 발전기 설치 견적을 받았더니 650만원보다 저렴한가? 지금까지 태양광 발전량을 확인하면 평균 300 ~ 350kWh 정도의 월 평균 발전량을 보인다. 이 정도면.. 2017년 9월~10월 태양광 발전량과 전력사용량 앞으로 내년 봄까지는 일조량이 줄면서 태양광 발전기의 발전량이 급격기 줄어들 시기다. 이런거 보면 태양광 발전기는 다른 신재생에너지 들에 비해 날씨 영향을 참 많이 받는거 같다. 2015년 8월쯤 3kWh 용량의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했고, 이후 지금까지 한달에 한번 발전량과 전력사용량을 기록하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일교차가 크다. 며칠전에는 전기장판도 꺼내어 거실에 깔아 두었다. 이불도 두꺼운 것으로 바꾸고 조금씩 겨울 준비를 하고 있다. 2017년 9월~10월 태양광 발전량 전월 11일까지 누적 발전량 = 4,113 kWh [A] 당월 11일가지 누적 발전량 = 4,379 kWh [B] 이번달 태양광 발전기 발전량 = 266 kWh [B -A] 흐리고 비오는 날씨가 많아 발전량.. 특수학교.... 조금만 더 지켜보자 가까운 특수학교에 가서 전학 관련 상담도 받았다. 다행히 자리가 있어 당장 전학도 가능하고, 절차도 복잡하지 않았다. 전학을 원하면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의 특수교사에게 어느 학교로 전학가고 싶다고 전학 의사만 전달하면 된다고 한다. 특수학교에 가서 상담하며, 현재 우리가족이 하는 고민을 이야기 했고 선생님 조언도 구하고 싶었으나, 결국 결정은 부모가 하는 것이라며 원하는 답을 얻지는 못했다. 그냥 우리가족이 하는 고민을 들어주고, 호응만 해줬다. 아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너무 큰 기대를 했는지 모르지만, 지금 학교를 옮기는게 맞는 결정인지에 대한 고민은 더 커졌다. 며칠 고민하며 인터넷에서 이런저런 비슷한 고민 사례를 찾아 봤다. 좀 오래된 자료지만 지금 우리가 하는 고민과 관련된 내용이 .. 2017년 8월~9월 태양광 발전량과 전력사용량 벌써 겨울이 오는지 많이 추워 졌다. 발전량과 전력 사용량은 여전히 매달 기록하고 있는데 뭐가 그리 바쁘다고 포스팅을 못 하고 있다. 한달이 훨씬 지난 오늘에야 지난 8~9월 태양광 발전량과 전력 사용량을 기록한다. 2015년 8월쯤 3kWh 용량의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했고, 이후 지금까지 한달에 한번 발전량과 전력사용량을 기록하고 있다. 매해 여름은 더웠지만 이번에는 9월 들어 갑자기 서늘해 졌다. 꽃샘 추위처럼 여름도 조금 서늘해 지다가 추석때까지는 낮에도 더웠는데 올해는 바로 가을이 왔다. 8월에는 날씨가 좋아도 너무 더워 발전량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9월 들어 많이 선선해 지면서 발전 효율도 많이 높아졌다. 2017년 8월~9월 태양광 발전량 전월 11일까지 누적 발전량 = 3,756 kWh [.. 특수학교로 전학을 고민중이다. 우리는 지금 맞는 선택을 하고 있는걸까? 아이 핑계로 우리가 피하는 것은 아닐까? 제주영지학교 상담 가서... 작년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했던 고민을 초등학교를 다니는 지금도 하고 있다. 1년 유예, 특수학교, 일반학교(특수반) 등의 선택지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었다. 인터넷 카페에 문의도 하고, 유치원 선생님, 재활치료 선생님과 상의도 했었다. '그래도 우리 아이들이 일반 아이들과 함께 학교 다닐 수 있는 기회가 초등학교 뿐일 수 있다.' 어느 카페에서 초등학교 입학과 관련된 글을 검색하다 이런 글을 봤는데, 뭐랄까 그냥 답답하고, 힘도 빠지고 싫지만 어쩔 수 없이 수긍하게 되는 말이였다. 초등학교라도 일반학교에 가는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되는건지... 그렇게 오랜 고민 끝에 일반 학교 특수반에.. 2017년 7월~8월 한 여름 태양광 발전량과 전력사용량 올 여름은 생각보다 많이 더웠다. 에어컨도 전보다 훨씬 많이 사용했다. 에너지 효율이 안 좋은지, 시스템 에어컨이 원래 그런건지 몰라도 우리집 에어컨은 전기도 많이 먹는데 조금 걱정이 됐다. 2015년 8월쯤 3kWh 용량의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했고, 이후 지금까지 한달에 한번 발전량과 전력사용량을 기록하고 있다. 그래도 올해는 인버터 고장 같은 이벤트는 없었고, 태양광 발전도 그럭저럭 잘 되고 있다. 다만, 너무 더워 발전 효율이 떨어진게 문제다. 대충 평상시 최대 80% 내외 정도의 효율을 보였다면, 한 여름에는 기계들이 과열되서 최대 50~60% 정도의 낮은 발전 효율이 보였다. 하지만 9월 들어 많이 선선해지면서 발전 효율도 올라 최근에는 최대 70% 이상의 발전 효율을 보이고 있다. 2017년 .. 양이많아지는 요리법...있을까요? 빵아빵아 카페에서 한 분이 쪽지로 문의해 오셨다. ...... 가족들과의 모임도 슬슬 꺼려지네요....... ...... 양이많아지는 요리법...있을까요? ...... 적다보니 쪽지로 답변하기에는 내용이 길어져서 블로그에 적습니다. 아이를 위해서 양이 많아지는 요리법이나 가족모임 등 식사 자리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물어 오셨습니다. 하지만 저희라고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할 수 있는것도 아이가 잘 견뎌줘서 가능했습니다. 5년전 서울대병원에서 처음 케톤생성식이요법을 시작할 때, 첫 식사를 본 충격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간장종지만한 그릇에 남겨나온 식사는 충격이였습니다. 처음 4:1 식이요법을 할때는 어떻게든 양을 늘리기 위해 야채탈수기를 이용하여 최대한 물기도 제거하며 양을 늘렸습니다. 2013/.. 베란다 꾸미기.... 계획 베란다 바닥 방수 물빠짐이 좋지 않아 2년전 셀프로 미장 공사를 했는데 현재 바닥이 들뜨고 있는 상태다. 일부는 직접 제거 했으나 아무래도 장비(파괴함마/뿌레카)를 이용하여 빨리 끝내는게 이웃들 피해도 덜하고 좋을 것 같아, 방수 업체 몇 곳에서 견적을 받았다. 10평정도 방수 견적을 받았다. 방수 종류로는 많이들 하는 우레탄 방수가 있고, 포탈에서 옥상 방수로 검색하면 많이 볼 수 있는 이파엘지 시트 방수가 있다. 그외에도 우레탄 폼 방수, 무기질 방수(?)라는 것도 있다고 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바닥 상태가 양호해서 우레탄 방수를 직접할 생각이였다. 재료비만 계산하면 10평에 50만원 내외로 충분할 것 같았다. 게을러서 다행인건지, 2번의 겨울이 지나면서 바닥이 들뜨고 상태가 지금처럼 나쁘게 변했다... 2017년 6월~7월 태양광 발전량과 전력사용량 마른 장마에 너무 덥다. 최근에는 일부지역에 단수가 되고 있고,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단수 지역도 더 확대된다고 한다. 2015년 8월쯤 3kWh 용량의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했고, 이후 지금까지 한달에 한번 발전량과 전력사용량을 기록하고 있다. 뉴스에서는 '00년만에 최고 기온' 등의 기사를 자주 볼 수 있다. 그만큼 최근 기온이 너무 높다. 태양광 발전은 햇빛만 좋다고 발전량이 많은것은 아니다. 최근처럼 기온이 높으면 과열로 발전량도 떨어지고, 고장이 발생할 수도 있다. 작년에 설치한지 1년도 안된 태양광 인버터가 고장난 것도 여름에 발생한 것으로 봐서 과열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2016/08/12 - [관심사/태양광] - 1년도 안된 태양광 인버터가 고장이 났다. 올해도 우연히 2번정도 인버터가.. 2017년 5월~6월 태양광 발전량과 전력사용량 이제 장마가 와야할 때인데 여전히 가뭄이 심하다. 이번달 발전량은 가뭄 덕분(?)에 좋을 것 같기는 한데... 확인해 보자. 2015년 8월쯤 3kWh 용량의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했고, 이후 지금까지 한달에 한번 발전량과 전력사용량을 기록하고 있다. 매일 뉴스에서 가뭄이 심각하다고 하는데 기상청 종합가뭄정보시스템( https://drought.kma.go.kr )을 참고하면 전국적으로 얼마나 심각한지 그래프로 알 수 있다. 최근 2개월간 제주를 포함하여 전국 대부분의 가뭄이 심각한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https://drought.kma.go.kr/obse/poliMap.do?MAIN=SPI2 그래도 이번주 주말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장마시작 이라고하니 다행이다. 6~7월은 햇빛이 좋아도 장마 때문에.. 씬지록신정에서 콤지로이드정으로 바꿨다. 지난번 진료 때도 살이 찌고, 피곤한 증상이 있었는데 최근에도 그런 증상이 있었다. 2016/11/22 - 술마시고 싶으면 운동하세요. 내분비과 진료를 보기전 최근 증상을 기록해 봤다. 1. 추위를 많이 탄다. 2. 집중력이 떨어졌다. 3. 의욕도 떨어졌다. 4. 쉽게 피곤하다. 5. 가슴이 가끔 불편하다. 묵직하게 누르는 느낌이 있다. 갑상선암 수술 후 5년까지는 재발 방지 등의 이유로 호르몬 수치를 약간 높게 유지 한다고 했었다. 그래서 수술 후 5년이 지난 작년부터는 갑상선 호르몬 약(씬지록신정)을 125㎍에서 100㎍으로 줄였다. 지난번 진료까지는 약을 줄이면서 몸이 적응하는 시기라고 하며 지켜보자고 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위와 같은 증상이 계속 보이는게, 몸이 적응 하는 단계는 아닌.. 1.7:1 앳킨스 1,300kcal로 증량 식이요법을 시작한 2013년부터 다음해 여름까지를 제외하고, 최근 5개월 성장 속도가 가장 적었다. 작년 4월에 2:1 케톤생성식이요법에서 1.7:1 앳킨스로 변경했을 때는 그해 말까지 성장속도가 가장 좋았다. 그래서 이제 성장도 걱정하지 않아도 될 줄 알았다. 2016/05/03 - 외래 참고용 - 일지 비율이나 먹는 것은 바뀐게 없는데 최근 5개월간 성장 속도가 많이 줄어들어 당황스럽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며 적응하고,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에너지 소모가 많아진 것이 이유일까? 그정도로 피곤해 보이지는 않았고 오히려 학교 생활이 즐겁다고 했었는데... 외래일자가 다가오면서 줄어든 성장 속도와 재발 걱정 때문에 식이요법 치료를 계속해야 하는것인지 고민이 많았다.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식이요법 중단도 결정되.. 이전 1 2 3 4 5 6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