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몇군데 캠핑장을 둘러 보고 문리버 2를 선택하고....
드디어 첫 캠핑을 갔다.
그것도 태풍(2012년 제16호 태풍 산바)이 온다고 하는데....
첫날은 날씨도 좋고 바람도 심하지 않았다 (낮에만...)
어찌어찌 처음 설치한 문리버2
여기까지 리어커로 짐 옮기고 사이트 구축하고 타프 치고....
처음이라 그런지 2시간이 넘었다.
처음 설치해서 그런지 타프 모양이 맘에 들지 않는다.
어딜가나...
만화 보여주면 조용하다.
저 작업등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등색깔 때문인지 이날 엄청난 벌레로 첫 캠핑식사는 엉망이였다.
다음날 타프 위치를 조금 옮겼더니 이제야 조금 괜찮아 보인다.
밤 동안 태풍 때문인지 사이트도 바람에 많이 흔들리고....
우~웅 우~웅 소리... 낮에는 몰랐다.
풍력발전기 소리가 그렇게 큰지...
태풍이 온다고 했으니 빨지 철수를 했어야 했는데....
여유를 부리다 결국 비를 쪼~올닥 맞으면서 철수 했다.
이틀동안 장비 말린다고 고생도 하고....
그래도 아무 사고 없이 잘 갔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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