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오지 않을거라는 기대를 하고 모구리로 향했다.
하지만 사이트 구축을 완료할 때쯤 폭우가 오기 시작했고... 천둥... 번개까지....
생각보다 많은 비가 왔다.
타프라도 쳐야 하나 고민을 했지만,
도저히 상황이 좋지 않아 주변 물 길만 다시 한번 정비를 했다.
그래도 아이들은 잘 놀아주니 다행이다.
주변 사이트 마다 아빠들은 비를 맞으며 나와서 확인하고 물길 만들고....
나도 이날은 피곤해서 일찍 잠이 들었다.
다행히 다음날은 날씨가 너무 좋았다.
난 아침부터 지난 밤에 젖은 장비들을 말리고.... 정비하고....
애들은 또 자기들 끼리... 놀고...
언제쯤 같이 어울릴지... ㅋㅋ
형아들하고 신나게 놀던 아들녀석도 피곤한지 차에 타자마다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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