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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금요일 저녁, 꽃보다청춘부터 댄싱9까지


댄싱9는 김설진이 나오고 있어 그전부터 챙겨 봤지만

지난주부터는 꽃보다청춘 때문에 9:50분부터 다음날 01:10까지 tvN만 보고 있습니다.


댄싱9도 이제 다음주면 끝나는거 같은데

지난주부터 하고 있는 파이널 라운드는 3전2승제로 마지막 우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어제는 지난주에 블루아이가 이겨서 시작전부터 레드윙즈가 이길 것으로 생각은 했지만

(모든 대결은 한쪽의 일방적인 승리보다는 마지막까지 대등하게 가는게 재미 있으니까요)

너무 밀어주는게 보였습니다.

최고점 중에는 99점도 나오고, 뒤로 갈수록 고득점을 레드윙즈에게 많이 주는 모습들이 보여

너무 티가 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래도 어제는 지난번 커플미션 이후 설진이가 또 한번 인상에 남을만한 좋은 무대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지난 커플미션때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더니

오늘 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물론 지난주에도 독특한 무대였고 저는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심사평은 완성도가 떨어졌다고 하는데

저는 너무 블루아이에게 승리를 몰아주지 않으려는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오랜기간 함께한 동료가 아닌 사람들과

짧은 시간동안 이런저런 다양한 안무를 만들고 연습하면서

행여 다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어제도 호흡이 맞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었던 동작이 있었고

클로징할때 어깨를 만지던데

마지막까지 다치지 않고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출처: 김설진, 감동받다 (https://www.facebook.com/Seoljin.d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