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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_나들이

제주 화순 맛집, 이불갈비로 유명한 정낭갈비


화순곶자왈에 가기전에 잠깐 들렸던 화순 정낭갈비!

출발전에 화순에 있는 맛집을 검색했더니

정낭갈비가 유명하다고 한다.

갈비가 커서 이불갈비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혹시 몰라 T맵을 켜고 갔지만

T맵이 목적지를 살짝 지나쳐 알려주면서  지나쳐 갔다 돌아왔다.



핸드폰으로 후다닥 대충 찍었더니

사진도 초점이 맞지 않고 대충 나왔다.



이게 2인분이다.



갈비 한대를 불판에 올리니...

역시 불판을 채울만큼 크다.

이래서 이불갈비라고 하나보다.




밑반찬은...

아래 사진이 전부다.

특별한 것은 없다.



사진에는 없지만 양념게장도 나중에 나왔다.

그것도...

다른 테이블 힐긋보고

그쪽에는 양념게장이 있는데 우리는 주질 않아

따로 요구를 했다.



제주산 돼지고기 값이 인상이 되어

갈비가격을 1천원 인상 했다.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지만 카운터 쪽에는

돼지고기값이 한달세 30% 이상 인상 됐다는 기사를

스크랩해서 붙여 놓았다.


가격 인상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지

1,000원 인상하면서 많은 양해를 구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포장은 그대로 뒀으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가스값, 반찬값, (서빙, 설거지 등)인건비도 추가로 들어가지 않는데

포장은 조금 싸도 되지 않을까?


손반죽 냉면이라고 해서

비빔냉면과 물냉면을 먹었는데...

맛은 글쎄...




맛집(?) 이라고 해서 갔는데...

갈비가 큰 것 말고는 일반 갈비집과 크게 다른 점은 모르겠다.

( 사진에 찍히지 않은 다른 갈비 한대는 거의 기름이였다. 삼겹살이나 오겹살도 아닌데...)


내가 미식가는 아니지만

혹시나 관광와서 이곳을 방문하실 분이라면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일반 갈비집인데

갈비 한대가 커서 특이한(?) 집이라고만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하다.


그리고 다음 지도에서 검색을 하니

화순정낭숯불갈비라고 되어 있는데

그냥 가스불이다. 숯불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