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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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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프트럭도 초보운전이 있다. 지난 6월말 충청도 여행을 갔을 때 덕산에서 아산쪽으로 이동하던 길에 한 덤트트럭을 봤다. 어? 내가 잘 못 봤나?! 아니다. 제대로 봤다. 초보 덤프트럭! 그렇게 많은 초보운전과 여러 스티커를 봤지만 이거는 처음이다. 재미도 있고... 하지만 빨리지나 가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왠지 불안불안... ^^ 그렇게 덕산에서 아산까지 이동 했다.
AJ 렌트카 회원 승급 혜택 서울에서 렌터카를 이용할 때면 항상 AJ 아주 렌터카를 이용한다. 부산에서는 한두번 KT 금호렌터카를 이용하기도 했지만... AJ 아주 렌터카 김포공항 지점에서는 제주도민에게 50%할인된 금액으로 대여를 하고 있다. 아마도 제주렌터카 서울(김포) 지점에서 도민에게 50% 할인을 하고 있어 그런게 아닌가 생각된다. 아무튼 김포공항에서는 매번 AJ 아주 렌터카를 이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마일리지가 적립될 수록 회원 등급이 승급되고... 승급시마다 약간의 할인 혜택과 할인권 또는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지난 6월말에 이른 휴가를 다녀오면서 몇년만에 레드 플러스(RED PLUS) 등급에서 실버 패스(SILVER PASS) 등급으로 승급되었다. 오늘 그 혜택으로 소형차 무료 이용권을 받았다. 이번 6월말 휴가 ..
재미있는 광고 며칠전 퇴근길에... 재미있는 광고를 봤다. 보통 타이어 광고는 신발보다 싼 타이어가 보통인데.... 조금 다른 광고를 봤다. 신호 대기 중이였는데... 맞은편 타이어 판매점의 정신없는 광고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런데... 흠... 이 판매점 사장님이 35세 총각인지... ^^ 왠지 도와줘야 할 것 같은 생각이 자꾸든다. 이러면 이 광고 50%는 성공한건가?! 가게 위치가 교차로에 있어 홍보 하기에는 좋은 위치지만 손님들이 찾아가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래도 이분 꼬~옥 돈 많이 벌어 장가 가기를 기대한다. ^^
AJ 렌터카 이벤트 쿠폰을 받았다. 지난번 설문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쿠폰이 도착했다. 2013/08/06 - [일상] - AJ 렌터카 이벤트 당첨 중형차 24시간 무료 이용권이다.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 문제는 무료이용권이라서 그런지 제약이 많다. - 성수기 사용불가 - 타인에게 양도 불가 - 기한은 내년 3월말까지 아...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 사용기한을 1년정도 줬으면 내년 여름쯤 나갈 때 이용하려고 했었는데... 제주도에서는 내 차가 있어... 사용할 필요를 못 느끼고... 이거 쓸려고 올해 말이나 내년초에 나가야 하나?! 일단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딸아이 검사가 있을지도 모르니 보관해 둬야 겠다.
AJ 렌터카 이벤트 당첨 지난 6월 진료때 ( 2013/07/09 - [케톤생성식이요법] - 6월 병원 진료 및 영양상담, 5개월만의 검사 ) 남들보다 조금 이른 휴가를 다녀왔다. 그때 AJ 렌터카를 이용했고 돌아와서 간단한 설문 조사를 했었다. 전혀 생각도 없었는데... 설문 이벤트 당첨이란다. 처음에는 사긴줄 알았다. 바로 홈페이지 접속해서 확인 했더니... 1등 당첨!! 상품은 중형차 24시간 무료 이용권이다. ㅋㅋㅋ 중형차는... 제네시스 쿠페, 크루즈, K5, 소나타 NF, 소나타 YF, SM5 임프레션, SM5, NEW SM5, 말리부 등이 있다. 이런 이벤트 당첨은 결혼 초 농협에서 5명 주는 스팀청소기 이후 처음이다!그래서 아직 얼떨떨하다. 할인권은 우편으로 보내준다고 하는데... 사용기한 1년은 주겠지? 당청되고..
판타스틱 공연 관람 며칠전 판타스틱 공연을 관람했다. 큰아이는 초등학생이고 몇번 공연과 영화 관람도 했어서 걱정을 안했지만 작은 아이는 아직 영화나 공연 관람 경험이 적어 신경이 쓰였다. 하지만, 작년에 액션 드로잉 히어로도 큰 문제 없이 잘 봤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았다. 작년에 히어로는 큰 아이는 너무 재미있게 잘 봐서 아직까지 가끔씩 다시 보러 가자고 한다. 가서 아저씨들에게 (자기가 좋아하는 만화 케릭터) 그림 그려 달라고 해야 한다고... 작은 아이는 작년도 그렇고 이번에도 1시간이 넘어가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공연을 끝까지 관람할 수 없었다. 아이 엄마나 내, 둘중 하나는 공연을 끝까지 보지 못하고 중간에 나와야 한다.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한다. 이번에는 시간대가 많이 졸려하는 시간대라 더 힘들었을 것이..
스팸전화 차단 어플 가끔 모르는 전화가 찍힐 때 컴퓨터 앞에 있다면 더콜에 접속해 확인합니다. 더콜은 사용자 들이 자발적으로 스팸 전화번호를 등록하는 곳으로 다른 곳보다는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더콜의 데이터를 이용한 어플이 있어 오늘 설치 했습니다. 전화가 오면 더콜의 정보와 비교하여 스팸여부를 알려준다고 하니... 가끔 느릴 때도 있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마켓: 더콜 스팸 전화번호부 앱스토어: The Call for iPhone 안드로이드 마켓: 뭐야이번호 그외에도 비슷한 어플이 있는데 이건 유료, 무료 버전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일단 그동안 PC에서 이용했던 더콜의 무료 앱을 설치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 저장된 전화 번호들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다고 합니다.
이마트에서 가격비교 경험 이번달 이마트에서 제공 받은 맘키즈 쿠폰에 차량용 커튼 할인쿠폰이 있었다. 그동안은 이마트에서 5천원대에 구매한 햇빛가리개를 사용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햇빛을 가려주지 못한다. 차량용커튼을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고... 마침, 반품할 물건도 있고 해서 이마트에 갔다. 반품할 물건을 반품하고 차량용 액세서리 제품들 사이에서 차량용 커튼을 찾았다. 일단 쿠폰에 있는 상품이 맞는지 확인을 했는데... 겉 포장이 쿠폰에 있는것과 달랐다. 가격도 내가 생각했던거 보다 조금 비싼 24,000원대고... 가격비교도 하고 제품을 확인할 겸 스마트 폰을 꺼내서 열심히 검색했다. "만약 이마트 직원이 CCTV로 보고 있다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다들 이렇게 하지 않나?" 하며 잠깐동안(5분도 안된거 같다..
공사 전 토마토 돌리기 집 근처에 20년 넘게 방치되던 땅이 있다. 그 땅을 동네 할머니들이 텃밭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며칠전부터 이곳에 4층짜리 다세대 주택을 짓는다고 공사중이다.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주택가에서 하는 공사라 많은 소음과 먼지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된다. 날도 더운데... 창문 열기도 그렇고.... 살짝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퇴근해서 보니... 집에 방울 토마토가 한상자가 있었다. 공사하기 전에 집집마다 방울토마토를 한상자씩 돌렸다고 한다. 흠.. 이제 이거 받았으니 공사 소음이나 먼지가 발생해도.... 그냥 적당히 참아야 겠지?!
카카오톡 PC버전 설치 언제 신청했는지 기억도 없다. 그런데... 카카오톡 PC 베타테스터에 선정됐다고 연락이 왔다. 가만보니... 정식버전 출시를 앞두고 기존에 베타테스터 신청했던 모든 사람에게 보낸 메일이다. 뭐... 남들보다 먼저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하니 기꺼이 받는다. 설명은 많은데... 그냥 다운받아서 간단히 설치해 주면 됩니다. 어려운거 없습니다. 핸드폰 인증도 받으시고... 친구이름 동기화를 하면 스마트폰에 있는 친구 목록을 불러 옵니다. 예~~전에는 핸드폰 문자로 채팅(?)도 할 정도로 빨리 보냈는데... 이젠..... 매번 스마트폰으로 보낼려니 힘들었다. 내일부터는 카카오톡 PC로 조금은 편~하게... ^^
크루즈 패밀리 크루즈 패밀리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9435) 휴일날 집에만 있기도 그래서 별 생각없이 극장을 찾았다. 혼잡한 매표소 앞에서 "이거 영화를 봐야 하나?" 고민도 살짝 했지만 "그래도 왔으니 보고 가야지"하는 마음으로 별 기대 없이 관람을 했다. 아이들은 초반 화려한 영상과 과장된 표현에 관심을 갖고 다행히 조용히 집중해서 관람을 했다. 보다보니.. 왠지 내 모습을 보는거 같아 아이들 보다 내가 더 빠져서 보고 있었다. 환경은 변해가는데 식구들에게 규칙만 강조하며 안정된 삶만 추구하려는 아빠(그루그)는 왠지 내 모습을 보는 듯 했고 아빠의 규칙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갖고 변화하려는 딸(이프)은 요즘 살짝 반항하는 아들과 닮았..
아내의 처녀 운전?! 지난 3월부터 주말에 시간될 때 마다 아내의 운전연습을 도와주고 있다. ( 면허증은 이미 10년전에 따서 신분증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매번 공터(도로만 만들고 아직 건물이 없는 개발지구)에서 운전연습을 하다 4월부터는 도로에서 운행도 하고... 10년전에 면허증 따고 얼마 안됐을 때 운전연습 시킬 목적으로 외곽지에서 핸들을 맡겼는데 맞은편에서 오는 차가 무섭다고 핸들을 꺾는 모습을 생각하면 진행속도가 빠르다. 아직까지 후진이나 주차는 불안하지만 그래도 사고없이 잘 다니고 있다. 하지만 아직 혼자 운전은 한 번도 하지 않았는데... 어제 아이 진료 때문에 내가 서울로 간 틈을 이용해서 혼자 운전을 해보겠다고 연락이 왔다. 불안했지만 그래도 혼자 운전해야 실력이 더 늘고 이제는 혼자해도 될 것 같은 확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