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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캠핑후기

이호해수욕장 캠핑 - 1/2 ( 20130525 / 2013-#3 / #8 )


진드기 때문에 불안도 하고...

어쩔 수 없이 이번에는 이호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오후에 오면 자리가 없을꺼라는 아내의 성화에 (이 날은 아들 체육대회가 있는 날이다.)

아침부터 혼자 이호해수욕장에 가서 텐트를 쳤다.

문리버 사고 8번째만에 처음으로 혼자 설치를 했다.


혼자서 시간내에 설치를 해야 되고 자립이 힘들어 은근 걱정을 했다.

다행히 한번에 성공!






왠지 불안하다...

앞으로는 정말 혼자 다~ 해야할 것 같은 느낌...






이제 팩 박고 스트링 연결하고

방수포 깔고 이너텐트 설치하면 끝이다.



이제 끝났다.

한시간 정도 걸린거 같다.

바닥 정리하고 설치한다고 시간이 조금 걸렸는데...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







텐트만 설치하고 자리는 비우는건 처음이라 왠지 불안하다.

혹시나 입구에 살짝 표시도 하고...

서둘러 아들 체육대회 장소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