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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반복되는 입원과 퇴원


4월부터는 서울대병원에서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겼습니다.

4년간 서울대병원을 다니면서 만났던 의료진들 모두 고마운 분들이고 좋은분들 이였습니다.


서울대에서도 의사선생님을 변경한 적이 있었고 이번에도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암튼 병원을 옮기면서 24시간 뇌파 검사를 위해 2박3일 입원했었고

경기를 잡기 위해 퇴원후 다시 10일간 입원 했습니다. (다행히 잡힌거 같습니다.)

퇴원 후 바로 장염에 걸려 제주대학교병원 다시 입원하면서

4월 한달은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보니 다 지나갔습니다.




사진은 세브란스 병원 본관 6층에 있는 정원입니다.



설 지나 작은 아버지 갑자기 돌아가시고

49제까지 주말마다 절에 다니고...

49제 끝나서 바로 입퇴원 반복...


이렇게 하다보니 벌써 올해의 1/3이 지나고 5월입니다.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하나씩 정리하며, 올해 계획했던 일을 해봐야 겠습니다.




사진은 제주대학교병원 6층 전망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제주대학교병원 중에 

제주대학교병원 전망이 가장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