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케톤식을 시작할 때 갑자기 줄어든 음식량 때문에
물이라도 많이 먹이려고 줬더니 거의 먹지 않았다.
물도 무조건 많이 줄 수 없다.
100ml/hr 정도로 여러번 나눠서 섭취하는게 좋다.
또한, 물을 한번에 많이 섭취할 경우 소변에서 측정하는 케톤양이 적게 나올 수 있다.
이 경우도 혈액내 케톤양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그래도 한꺼번에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한다.
물 대신에 얼음을 먹이기 시작했다.
얼음은 씹는 재미가 있어서 그런지 잘 먹었다.
너무 큰 얼음을 주면 치아가 상할 것 같아 빙수기를 구매했다.
초반에 며칠 사용하다 날이 추워져 많이 먹이지 못하고 치워두었는데
요즘 날이 더워지니 다시 얼음을 찾는다.
얼음을 먹지 않을 때는 케토니아 100ml에 물을 600~800ml 정도를 혼합하여 하루동안 먹였는데...
얼음을 조금씩 늘리면,
케토니아 + 물 혼합 비율을 조절해서 하루동안 수분 섭취량도 조절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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