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어떤 사이트에서 풍차돌리기 재테크라는 글을 봤다.
처음에는 잘 이해가 안 됐는데 이제 조금 알 것 같다.
매달 또는 2개월 등 일정 간격으로
일정액을 1년만기 예금이나 적금에 가입한다.
이때 한 은행만 고집하지 말고 금리가 높은 쪽을 찾는다.
은행연합회 홈페이지(www.kfb.or.kr)에 접속하면 각 은행의 예/적금 금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신협등 제2금융권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이쪽은 경험상 직접 전화로 문의하는게 정확하다.
이렇게 해서 1년 만기가 되면 만기 금액과 합산하여
다시 1년 만기 상품에 가입한다.
적금을 이용했다면
만기 금액은 예금으로 돌려 1년 후부터는 예금과 적금을 같이 돌리면 될 것이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약간의 복리 효과를 보자는 것이다.
최소 3년이상은 돌려야 효과가 나타난다.
장점
복리효과, 중도에 목돈이 필요시 필요한 만큼의 통장만 해지하면 된다.
단점
매번 금리를 확인하고 가입해야하는 번거로움,
10만원식 적금에 가입한 경우 12개월째는 120만원을 불입해야하는 부담
- 하지만 13개월째 부터는 매달 120만원씩 나오기 때문에
그것으로 부담을 덜 수 있다. 물론 이렇게 하면 돈 모이는 속도가 줄지만.
하지만 금리가 내려가는 시기는
고정금리 상품에 예금으로 넣어 두는 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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