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선정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대학생 문화창조 동아리인 생존경쟁이
6월 5일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작하여 연말까지
전국을 돌며 한국사를 대학수학능력시험 필수과목 선정을 위한
대국민 100만명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6월 5일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앞에서 11시부터
배우 송일국씨가 첫 서명자로 나서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서명하러 가는 길, 차~암 뻘줌하다.
이날은 마침 진료 때문에 서울에 갈 일도 있고,
김포공항에서 서울대학교병원까지 운행하는 601번 버스가
광화문 광장을 지나기도 해서 서명운동에 참가했다.
경복궁에서 내려 광화문 광장으로 향했다.
처음 가보는 광화문 광장...
왜 지나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지...
왼편에 신호를 기다리는 차들과 마주보며 걷자니 참 뻘줌하다.
나중에 돌아올 때는 길 건너편 인도를 이용했다.
나무 그늘도 있고... 이쪽을 이용했어야 했는데...
저 앞에 보인다.
내가 도착한 시간이 12시가 조금 넘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TV에서만 보던 세종대왕님의 동상...
작년에 가족끼리 강원도 여행 갔다가 돌아가는 길에 오려고 했었는데...
광화문 광장 지하에서만 3시간을 보내고
광장으로 올라오지는 못 했던 아쉬운 기억이 다시 생각난다.
도착했다.
그런데... 정말 사람이 없다.
방금 시작 행사가 끝난 것인지
진행하는 사람들 끼리 수고했다는 인사만 나누고 있고...
생각보다 썰렁했다.
저분.. 내가 서명하고 전시물을 둘러보는 동안 나를 열심히 찍어 주셨다. ㅡ.ㅡ;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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