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욕실난방기 컴프라이프 햇등 이벤트에 당첨되어 동일제품을 사은품으로 받았는데...
올해는 전기온풍기 에비에어 V25 이벤트에 당첨되어 에비에어 가습기 A70을 받았다.
그동안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다가
지난 겨울부터는 가스보일러를 사용하게 됐다.
제주도는 아직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고,
대규모 아파트가 아니면 루베당 가스 단가도 비싸다.
기름보일러 1년동안 사용한 기름값보다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며 3~4개월 사이에 더 많은 가스비를 지출했다.
그래서 올해 겨울은
주 난방기기로 사용하던 신일팬히터외에
보조 난방기기로 전기온풍기 에비에어 V25를 추가 구매했다.
신일팬히터 사용후기
2014/06/03 - [일상] - 지난 겨울은 신일팬히터 덕분에 따뜻하게 보냈다. 신일팬히터 사용기
전기온풍기 에비에어 V25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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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 [일상] - 전기온풍기 선택 기준
에비에어 V25를 구매하며
포토 상품평 이벤트에 별 기대 없이 응모를 했는데 당첨이 됐다.
에비에어 V25 포토 상품평
소음
보네이도 630(?) 을 사용중인데
보네이도 630 1단계보다 소음이 적습니다.
소음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냄새
초기에 냄새가 조금 납니다.
하지만 설명서대로 1주일 가량 지나면 괜찮습니다.
단독 사용은
2~3평 규모의 작은 방이나 욕실에서는 가능합니다.
아주 만족합니다.
하지만 큰방이나 오픈된 공간에서는
주 난방기기와 같이 사용해야 효과가 좋습니다.
이동(크기)
크기가 작고 뒤에 손잡이 홈이 있어
이방, 저방 옮겨다니며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단점은 손잡이 홈에 턱이 있으면 잘 안 빠질텐데,
약간의 제품 무게(한 손으로 들어도 무겁지는 않지만)가 있어
들다가 떨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리모컨
개인적으로 리모컨은 잘 사용 안하게 됩니다.
이방, 저방 옮겨 다니며 1~2시간 타이머 설정을 하고 사용하기 때문에
리모컨을 잘 사용 안하게 됩니다.
절전기능
1시간 타이머와 같이 사용하는 기능이 절전기능입니다.
18도 이하에서는 강풍, 그 이상은 약풍으로 변경이 됩니다.
에어컨도 그렇지만 초기에 강하게 작동하여
충분히 온도를 높여주는게 전력 소모가 적다고 합니다.
전력사용량(전기세)
소비전력은 1,300 ~ 2,500W로 하루 2~4시간 사용하면
한달에 150kWh 정도 사용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300kWh: 44,390원 (평상시)
375kWh: 70,880원 (1~2시간 사용)
450kWh: 106,520원 (2~4시간 사용)
평상시 300kWh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하루 1~2시간 사용은 큰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어 보입니다.
저는 이렇게 계산해서 하루에 1~2시간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토 이벤트 사은품으로는
에비에어 가습기 A70을 받았다.
네이버 쇼핑 기준 인터넷 최저가가 87,220원인 제품이다.
최근에 나오는 가습기들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도 좋을 정도로 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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