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에 구입한 신일팬히터 909 mvp(SFH-909MVP)를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다.
신일팬히터와는 2번의 겨울을 보냈고, 이제 3번째 겨울을 시작하고 있다.
원래는 가을, 겨울 캠핑을 생각하고 구입했는데...
덩치도 크고, 캠핑도 처음보다는 시들하고... ^^
뭐,
암튼 그때 구입한 팬히터는 집에서 잘 사용하고 있다.
난, 계산하기 쉽게 매번 20L의 등유를 구입하고 있다.
철물점에서 판매하는 일반 말통이 20리터짜리다.
2013년, 2014년 겨울에는 등유를 총 9번 구입했고, 금액은 228,300원 정도 들었다.
등유 단가는 1,200원대로 지금보다 비싸다.
그리고,
지난번 포스팅에서 전기세를 문의하는 댓글이 있었는데 그것까지는 기록을 하지 못했다.
겨울에는 팬히터뿐만 아니라 전기 매트(장판)도 함께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평상시와 비교 했을때 팬히터 때문에 늘어난 전기 사용량을 따로 기록하기가 어렵다.
대신에 제품에 표시된 전력 사용량을 기록하면 다음과 같다.
선풍기 소비전력이 40W 정도된다고 하는데,
팬히터는 연소시 192W(대) ~ 88W(소) 정도라고 하니
선풍기보다는 전기세가 더 나올 것 같다.
지난 겨울은 좀 추웠는지 등유 구입한 횟수가 늘었다.
2014년, 2015년 겨울의 등유 구입 횟수는 13회, 기름값은 232,000원을 소비했다.
다행인 것은 기름값이 내려 실제 지출한 등유값은 비슷하다.
1,200원대였던 등유값이 900원 전후로 내렸다.
올 봄에 이사를 해서 더이상은
동일한 환경에서 비교를 할 수 없게 됐다.
그러고보니...
기름값이 지난 겨울보다 더 내렸다.
요즘은 등유값이 800원 전후던데... 다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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