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월!
날씨는 이미 여름 날씨다.
6월도 그냥 보내면 올해 캠핑은 정말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에
방 한쪽에서 먼지가 쌓여있던 캠핑 장비를 주말동안 꺼내어 햇볕에 말렸다.
마지막으로 간 캠핑이 언제였는지 확인해 보니
작년 10월이다.
벌써 7개월이나 지났다.
2012년 마지막 캠핑에서는 텐트를 정리하다가
강풍에 메인 폴대가 부러져 as를 보내 수리를 했었다.
당시 기억으로는 코베아 AS에도 만족 했었다.
해먹 먼저 설치하고
아이들에게 솔방울을 모아 오라고 했더니
아들은 귀찮은가 보다.
텐트 설치 끝나고 만화영화도 보고...
간식도 먹고... ^^
다른 놀거리 없이 해먹만 있어도 아이들은 잘 논다.
지금 이렇게 보니.
다음에는 해먹 아래에 작은 돗자리나 매트를 까는게 좋겠다.
너무 없어 보인다.
제발 주말에 비 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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