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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톤생성식이요법/병원진료

2013년 12월 병원진료 / 케톤식이 11개월째


2013년 1월말 시작한 케톤식이 덕분에 지금까지 아무 걱정 안하고 지냈다.


하지만 11월 11일부터 시작하여 매일 05:00 ~ 08:00 사이에 0~2회(최대 4회)의 경기가 있다.

11월 20일부터 2박 3일간 24시간 비디오 뇌파를 시행했지만 검사결과는 좋았다.


의사 선생님은 정상적인 행동은 아니지만

항상 잠에서 깨기 전후로 보이는 것으로 보아 잠과 관련이 있지 않겠냐며

저녁에 먹는 센틸정을 2.5mg에서 5mg으로 증량 했었다. (11/22 - 퇴원시)


증량 후 첫 1주는 하루에 1~2회 정도 했으며

그중에 2일 정도는 10초 이상 강하게 힘을 줬다.


이후 2주는 하루 0~1회 정도 였으며,

경기를 안하고 지나가는 날은 3일에 한번이였고, 1일은 10초 이상 강하게 힘을 줬다.


며칠 전에는 하루에 2회를 했는데 모두 10초 이상 강하게 힘을 주며 제대로 했다.



졸리거나 잠에서 깨어날 때 손가락을 빠는 버릇이 있는데

한번은 그 상태로 경기를 해서 손가락에 상처가 나기도 했다.

며칠전까지는 늘지는 않아도 유지는 되는 듯 했으나

며칠 사이 하루에 2번씩 하며 모두 10초 이상 강하게 힘을 주며 제대로 했다.



병원에서는


지난 6월의 30분 뇌파에서도 많이 좋아졌고

이번 11월 20일 시행한 24시간 비디오 뇌파에서도 특이한 뇌파가 없었다.


때문에 현재 보이는 모습이 경기로 보이지는 않는다.

특정 시간(아침 잠에서 깨기 전후)에만 하는 것으로 봐서

경기보다는 잠과 관련이 있는 특이 행동으로 보인다.


일단 한달 뒤에 보자.

계속 한다면 한달 뒤에 30분 뇌파를 해 보자.





영양상담


또래에 비해 키나 체중이 작아 칼로리를 1000Kcal 에서 1100Kcal로 늘리자.

현재 경기가 재발했는지 알 수 없지만

케톤 체크를 하면 잘 나오고 있기 때문에 칼로리를 증량해도 괜찮다.

단백질량은 지난 9월에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지방과 탄수화물 위주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