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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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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꼴불견 ㅋㅋ 아들과 한라도서관에 책을 대여하러 갔다. 나는 지난번 포스팅한 추천도서(초등학교 1학년 필독도서)에서 대여 가능한 도서를 열심히 검색하며 아들에게 보고싶은 책을 골라 오라고 했더니 순식간에 요즘 푹 빠져 있는 삼국지와 5권의 책을 빌려 왔다. 골라서 온건지... 대충 가져 온건지... 내가 대여한 책은 재미가 없단다. 아들이 책을 고르는 기준은 그림이 많고 글씨가 크고 글이 적은 것이다. 그래야 본인이 읽을 수 있다고 한다. 글이 너무 많으면 읽기 힘들다고... 일단 본인이 읽고 싶은 책이니 대여를 하고 나도 내가 볼 책을 대여하기 위해 일반자료실에 갔다. 그동안 다른 곳에 가지말고 어린이 자료실에서만 책을 보고 있으라고 당부하고... 한라도서관의 어린이 자료실내에는 어린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줄 수 있..
초등학교 1학년 필독도서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은 매일 책을 읽고 느낌점을 써 오라는 숙제가 있다. 강제는 아닌거 같은데 느낌점을 써가면 독서왕이라는 스티커를 받는다. 이런게 친구들 사이에 은근히 경쟁을 유발하기도 하고 동기부여도 하고 있어 좋기는 하다. 문제는 집에 책이 그만큼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책을 사는것도 한계가 있다. 때문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본다. (한라도서관: 어린이 도서관이 잘 되어 있다.) 도서관을 가더라도 그 많은 책 중에 초등학교 1학년이 읽을만한 책을 찾는 것도 일이다. (쉬운게 없다) 그래서 찾았다. 초등학교 1학년 필독도서 (아래 목록의 저작권은 해당 학교 또는 단체에 있습니다.) 제주 한라도서관 청구기호를 따로 조사하여 기록했다. 청구기호를 클릭하면 현재 대출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