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O이가 불을 옮겼어. 아직 말이 서툴지만 가끔씩 깜짝깜짝 놀랄때가 있다.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면서 평상시와 다른 말(투)를 하는 경우가 있다. 신기하기도 하고 깜짝 놀라는 경우도 있는데, 하나하나 모두 소중하다. 아직은 말이 많이 서툴다. 그래도 천천히 들어보면 60~70% 정도는 이해할 수 있다. 상대방이 자기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는 화도 내고, 짜증도 내고 서로가 많이 힘들다. 그러다 가끔은 깜짝 놀라는 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 "오~예~" "끝내준다." "사랑해~, 우리는 가족이니까" ...... 하나하나 모두 소중하고, 잊고 싶지 않은데 그때마다 동영상으로 찍을 수도 없고, 사진으로는 기록할 수 없으니, 블로그에라도 그때 그때 적어 두려고 한다. 매일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유치원에 들려 아이를 데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