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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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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 안과 정기 검진 3개월마다 있는 안과 정기 검진. 이번에는 여러가지 상황이 겹치면서 검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유치원에서 현장학습을 갔다와서 오후에 병원에 갔을때는 많이 피곤한 상태였다. 병원에는 이날 따라 왜 이리 번잡한지... 시력검사를 하는 좁은 공간에 시력검사를 하려는 환자들과 간호사 등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하고 너무 산만하다. 안그래도 집중을 오래 못하는데... 딸아이는 아직 숫자를 읽지 못한다. 그래서 그림으로만 시력검사를 진행한다. 의사는 그림으로 진행하는 시력검사는 한계가 있다고 한다. 상황이 이러니 역시나... "나비", "그것도 나비", "이것도 나비" 그냥 나비로 다 통일이다. 귀찮다는 거다. 간호사분이 아이를 시력검사표 가까이 오게하여 그림을 하나하나 보여주고 설명하고, 다시 진행하기는 했지..
안과 정기 검진 3개월마다 하는 안과 정기 검진. 아직 수에 대한 개념이나 읽을 수 없어 이번에도 그림으로 시력검사를 진행했다. 그림으로 하는 시력검사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고 정밀하지 못 하다고 한다. 그리고 아직 정확한 표현이 안되기 때문에.... 어렵다. 2016년 1월 5일 진료 의사: - 현재 시력은 오른쪽 0.6, 왼쪽 0.7 로 만5세 기준으로 괜찮다. - 지난 10월에는 오른쪽 0.3, 왼쪽 0.5 로 다른 아이들 시력의 반정도 였다. - 그래서 눈에서 머리까지 시신경 전달 속도나 망막 상태를 검사해야 하나 고민을 했었다. - 또한, 아이의 시신경이 창백하기 때문에 시신경 두께도 재봐야하나 했었다. - 하지만, 현재 시력이 정상범위로 올라와서 정밀검사 하지 않고 좀더 지켜봐도 되겠다. - 난시가 있지만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