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병 가습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수병을 사용하는 미니가습기 어느병원이나 입원실은 많이 건조 하다. 수건에 물을 적셔 널어도 반나절이면 다 마를 정도다. 입원 생활이 길어지면 밤에 잘때는 건조한 환경 때문에 목이 아플 때가 많다. 그래서 제주대 병원에 입원했을 때는 집에서 사용하던 덩치 큰 가습기를 가지고 다녔다. 하지만 서울대병원에 입원할 때는 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어 많이 불편했었다. 이번에 세브란스 병원에 갈때는 미니 가습기 하나를 준비해 갈 생각으로 여기저기 알아봤다. 생수병으로 사용가능한 소형 가습기도 많던데 이리 저리 돌아 다녀도 제품이 없다. 겨울이 지나 여름을 준비하고 있는 가전매장들은 제습기는 많이 있어도 가습기는 거의 없었다. 그나마 있는게 비싸고 덩치큰 공기청정기, 에어워셔 등만 있었다. 시간이 많이 있으면 인터넷으로 구매 했을텐데... 그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