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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태양광

2016년 12월~2017년1월 전력 사용량 / 태양광 발전기 설치후 기록중

지난번에 구매한 전기온풍기 에비에어 V25는 주로 아이방이나 욕실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다.

사용시간은 여전히 처음 계획했던데로 하루 2~4시간 이하로 사용하고 있다.

다행인건 지난번 겨울만큼 강추위는 아니라는 거다.






G-Type 저압 전자식 전력량계 표시항목 조견표



정기 검침일(11일) 기준으로 

4, 5번은 전월까지 누적 수전, 송전량.

6, 7번은 전월 최대 수요전력과 발생일시.

8, 9번은 현재 누적 수전, 송전량.



에비에어 V25를 하루 2~4시간 사용하면

최근 전력 사용량 기준으로 월 5만원정도의 전기요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했다.

지난달은 이런 예상에 맞게 5만원대의 전기요금이 발생했다.




G-Type 저압 전자식전력량계(송/수전)의 6번과 7번 항목을 보면

전월 수전 최대수요전력(kW)과 발생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12/26 아침에 4.92kW라는 최대수요전력을 확인할 수 있다.

저녁도 아니고 아침인데 왜 이날이 최대수요전력이 발생했는지 알 수 없다.

그리고 지난달과 비슷하게

신일팬히터, 전기매트, 온열변기시트, 욕실난방기 햇등 등

각종 난방기기를 사용했지만 조금 줄었다.




수전량 ( G-Type 전자식 전력량계 표시번호: 4번)





전월 10일까지 누적 수전량 = 3,980kWh [A]

당월 10일까지 누적 수전량 = 4,413kWh [B]

=> 당월 수전량 = 433 kWh [B - A]


수전량은 지난달(440kWh)과 비슷한 수치다.




송전량 (G-Type 저자식 전력량계 표시번호: 5번)


 


전월 10일까지 누적 송전량 = 2,629kWh [A]

당월 10일가지 누적 송전량 = 2,698kWh [B]

=> 당월 송전량 = 69kWh [B-A]


송전량은.... 지난달(113kWh)의 절반수준이다.



미상계 잉여전력량



당월 미상계 잉여전력량

=> 당월 송전량(69kWh) - 당월 수전량(433kWh) = -364kWh



이번달도 한전으로 보낸 송전량보다 수전량이 많아,

미상계 잉여전력량은 없다.


실제 청구되는 전력량은 이번달 송전량과 수전량을 상계처리한 364kWh이다.


수전량이 아주 조금 줄었지만,

송전량이 절반으로 줄어 실제 청구되는 전력량은 지난달보다 많다.








실제 전력 사용량


당월 태양광 발전기의 발전량 => 151kWh (소수점 반올림)

당월 수전량 => 433kWh

당월 송전량 => 69kWh


실제 전력 사용량 = 발전량 - 송전량 + 수전량

=> 151kWh - 69kWh + 433kWh = 515kWh


실제 전력 사용량은 지난달(519kWh)과 거의 비슷하다.




전기요금


한전의 전기요금 계산기( http://cyber.kepco.co.kr/ckepco/front/jsp/CY/J/A/CYJAPP000.jsp )


2016.12.01부터 전기요금이 개정되었다.

단계가 줄어들고, 단계별 단가도 줄어 들었다.


그래서 태양광발전을 하면서 누진 단계를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사라져 버렸다.

결국 생각했던 태양광발전 투자비 회수 기간이 조금 더 길어지게 됐다.



전기요금 개정전




전기요금 개정후




실제 전력 사용량 515kWh에 대한 전기료는

전기 요금 개정전: 148,780원

전기 요금 개정후: 108,930원


전기 요금 개정후에 39,850원이 내렸는데,

그만큼 태양광 발전기 설치비용 회수 기간이 늘어나게 됐다.




실제 청구된 전기료는 

상계처리하고 남은 364kWh에 대한 전기료만 청구 됐고,

여기에 TV 수신료를 제외하면 60,810원이다.



* 위 한전의 전기요금 계산기(개정후)로 364kWh의 전기요금을 확인하면 58,060원이다.

실제 청구된 금액과 몇천원 차이가 있다.

이 차이는 실제 청구된 전기요금의

기본요금, 부가가치세, 전력산업기반기금 등의 기준이

상계처리한 364kWh가 아니고 수전량 433kWh 이기 때문이다.


이 기준이 뭔가 불합리한 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맞는거 같기도 하다.

코걸이, 귀걸이처럼...



그리고, 다시한번 이야기 하지만

이번 전기요금 개편이 우리집 처럼 태양광 발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에는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투자비용 회수 기간이 계획보다 늘어나 버렸다.

그렇다고 전기요금이 비싸졌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전력 사용량 비교


기간 

발전량 

수전량 

송전량 

사용량 

미상계 누적 

2015/09/11~10/10 

310.1 

163 

272 

201.1 

109 

10/11 ~ 11/10 

319.3 

227 

211 

335.3 

93 

11/11 ~ 12/10 

120.7 

282 

64 

338.7 

12/11~2016/01/10 

113.6 

247 

51 

309.6 

01/11 ~ 02/10 

148 

329 

78 

339 

02/11 ~ 03/10 

248 

256 

157 

347 

03/11 ~ 04/10 

367 

229 

258 

338 

29 

04/11 ~ 05/10 

355 

198 

247 

404 

78 

05/11 ~ 06/10 

402 

185 

280 

307 

173 

06/11 ~ 07/10 

304 

212 

181 

335 

142 

07/11 ~ 08/10 

299 

408 

189 

518 

08/11 ~ 09/10 

357 

314 

240 

431 

09/11 ~ 10/10 

245 

212 

160 

297 

10/11 ~ 11/10 

210 

278 

128 

360 

11/11 ~ 12/10 

192 

440 

113 

519 

12/11~2017/01/10 

151 

433 

69 

515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전력 사용량이 많이 늘었다.

에비에어 V25 전기온풍기의 전력사용량을 짐작할 수 있다.






연간 실제 전력사용량 비교


편의상 소수점 이하는 버림 / 단위: kWh


월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01월 

 

377 

309 

515 

02월 

 

79 (이사) 

399 

 

03월 

327 

216 

347 

 

04월 

303 

244 

338 

 

05월 

262 

276 

404 

 

06월 

272 

252 

307 

 

07월 

295 

273 

335 

 

08월 

349 

355 

518 

 

09월 

318 

240 (태양광 설치)

431 

 

10월 

255 

201 (상계 처리 시작) 

297 

 

11월 

285 

335 

360 

 

12월 

318 

338 

519 

 




태양광 발전기 설치비 회수(?)


지난달까지 남은 금액이 5,662,370원.


5,662,370 - (108,930 - 60,810) = 5,614,250원


총 태양광 발전기 설치비용 = 650만원.


그동안 설치비의 885,750원을 회수했다. (2015년 9월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