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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_나들이

카페 서연의 집 [영화: 건축학개론]


토요일 근무도 있고, 아들 승단 심사 준비도 있어

캠핑도 못가고...

그렇다고 쉬는날 집에 있기는 뭔가 아쉽고...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

몇달 전 오픈했다는 '서연의 집' 카페를 가기로 했다.


이날 따라 티맵도 안되고 다음과 네이버 지도를 통해 위미항 근처로 확인하고 찾아갔다.

위미항 근처에도 따로 표지판이 없다.


그리고 지금은 바닷가 부근으로 도로 공사를 하고 있다.

아마도 서연의 집, 올레길 등으로 최근에 사람들 왕래가 많아서 그런거 아닌가 생각된다.

도로가 좁아 공사 차량이 진입해 있으면 차량을 통제하는 듯 보였다.


평상시에는 관광객이 많다고 하는데...

이날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다.







잔잔한 파도 소리는 언제나 마음을 편하게 해 준다.





이 의자와 테이블, 맘에 든다.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 불편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왠지 끌린다.

A.NATIVE Lounge Chair )







영화를 볼 때도 생각했지만

와서 보니... 이 넓은 창과 2층의 정원은 정말 맘에 든다.

창틀은 스크린, 창 밖 풍경은 영화속 장면 같다.


아들도 맘에 드는지

이 창을 통해 왔다갔다 바쁘다.



(이 녀석들~! 둘다 내려와!!)



( 아메리카노, 쇼콜라떼-코코아, 스토리 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