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기가 고장이 났다.
샤워기를 사온다, 사온다 하며 못 샀다는 핑계로 며칠를 사용했는데
이제는 도저히...
그래서 이마트에서 가격이 가장 저렴한 6만원대(생각보다 비싸다) 제품을 구입했다.
테프론 테이프까지 들어 있다.
우선 고장난 샤워기를 제거하기 전에
물이 나오지 않도록 수도 계량기를 잠갔다.
수도계량기의 밸브를 돌아가지 않을때까지 잠갔다.
벽의 수도관과 연결될 부분은 테프론 테이프로 천천히 5~6회 이상 감았다.
테프론 테이프는 1.5cm 정도의 넓이로 감았는데 조금 더 길게 감아도 될 뻔했다.
이제 준비가 끝났으니 고장난 샤워기를 제거 했다.
불행하게 시멘트로 마무리(?)를 해서 생각보다 제거하는데 오래 걸렸다.
간단히 생각했던 일이 시멘트라는 복병을 만나 생각보다 어렵게 설치를 마쳤다.
벽과 접촉 부분은 실리콘으로 마무리 했는데...
아내가 청소하다가 다 마르지도 않은 실리콘 일부를 열심히 지워 주셨다.
다시 칠하기도 귀찮고 일단 그냥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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