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목등산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라산 어리목 나들이 경기, 충청 쪽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피해가 심하지만 제주도는 20일이 넘게 폭염으로 너무 더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지난 주말 집에만 있으면 너무 더울 것 같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한라산 어리목으로 갔다. 언제 새 단장을 했는지 작년에는 없던 평상도 많이 보였다. 넓은 정자도 있어서 이날 비도 피하고 오래 동안 시원하게 쉴 수 있었다. 이날 제주시내는 34도가 넘는 아주 무더운 날씨였지만 어리목은 23~24도로 아주 시원했고... 간간이 내리는 비 때문에 몇시간 있으니 춥기까지 했다. 20일만에 비도 보고... 제주도는 지금 가뭄이다. 어리목에 있는 평상과 정자를 이용할 대는 신발을 벗고 이용해야 된다. 빨간색으로 크게 써 있다. 바람도 불고 비도 오고 해서 그런지.. 이날은 모기도 없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