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처방받은 약, 이렇게 조제한다. 외래 진료 때문에 한달에 한번 서울대병원을 다니고 있다. 매번 특별히 검사를 하는 것은 아니고 한달동안 지낸 이야기를 하고 약 조절(감량)하고 필요할 때는 영양상담도 한다. 제주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굳이 제주에서 서울까지 교통비도 많이 들면서 가는 이유는 영양상담도 있고... 이번에는 제대로 끝내보기 위함이다. 작년에도 서울과 제주를 왔다갔다하며 진료를 받았다. 약 조절(감량)만 하는 경우는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그러다 재발하면 다시 서울로 가서 맞는 약을 찾고... 결국 지금은 여러가지 약을 복용하고 있고 케톤식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그 부근에 있는 약국에서 약 조제를 하려면 어려움이 많다.다른 지역에서는 모르겠으나 서울의 큰 대형병원들은 부근 약국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