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장비를 적재함에 싣다보면 항상 좁은 공간 때문에 고민이다.
루프박스나 루프백을 살까 보민도 해 보았지만..
역시 가격이 부담 스럽다.
최대한 빈 공간을 채워 가족들이 앉는 뒷좌석이 넓어지면
이번에는 짐이 줄었나 생각도 해 보고
자~알 실었다고 혼자 만족하곤 한다.
( 숨은 그림찾기: 우리 딸은 어디에? )
적재함에 짐을 싣다보면 위와 같이 적재함 천장까지 꽉꽉 밀어 넣게 된다.
이 때 주의할 점이 있다.
적재함에 있는 실내등을 주의 해야 한다.
저렇게 천장까지 쌓아서 밀어 넣게 되면 천장의 실내등과 장비가 닿게 된다.
그렇게 억지로 밀어 넣으면 화살표 방향으로 실내등 버튼이 움직여 'ON' 상태로 바뀌면서 실내등이 켜진다.
(저 지저분한 것은 작년 캠핑에서 돌아올 때 생긴 사고의 흔적이다.)
일부러 확인하지 않으면 실내등이 켜졌는지 알 수 없다.
작년에 캠핑에서 돌아오면서 40분 동안 저 상태로 왔었다.
약간 타는 냄새가 났지만 전혀 상상도 못 했다.
이런 발포 매트가 녹아서...
이렇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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