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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갑상선암 병원진료

씬지록신정에서 콤지로이드정으로 바꿨다.


지난번 진료 때도 살이 찌고, 피곤한 증상이 있었는데 최근에도 그런 증상이 있었다.








내분비과 진료를 보기전 최근 증상을 기록해 봤다.


1. 추위를 많이 탄다.

2. 집중력이 떨어졌다.

3. 의욕도 떨어졌다.

4. 쉽게 피곤하다.

5. 가슴이 가끔 불편하다. 묵직하게 누르는 느낌이 있다.



갑상선암 수술 후 5년까지는 재발 방지 등의 이유로

호르몬 수치를 약간 높게 유지 한다고 했었다.


그래서 수술 후 5년이 지난 작년부터는 갑상선 호르몬 약(씬지록신정)을 125㎍에서 100㎍으로 줄였다.

지난번 진료까지는 약을 줄이면서 몸이 적응하는 시기라고 하며 지켜보자고 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위와 같은 증상이 계속 보이는게,

몸이 적응 하는 단계는 아닌거 같았다.




출처: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08928&cid=51003&categoryId=51015


TSH > 갑상선자극호르몬

Free T4 > 유리 싸이록신 [갑상선 호르몬] > 항진증, 저하증 나타냄

T3 > 트리요오드싸이로닌 [갑상선 호르몬] > T3만 증가하는 항진증도 있음. > 다른 질환 있으면 정확하지 않음.

TG > 싸이로글로블린 > TSH에 의해 분비되는 갑상선 특이 단백 > 수술후 경과관찰, 재발/전이 진단에 유용


출처: http://blog.yunseo.org/356 [기록]



T3는 지난번 진료부터는 검사항목에서 빠졌다.

TSH(갑상선자극호르몬)은 지난번 진료보다 오히려 더 늘었다.


수치가 그래서 그랬을까?

검사결과를 보더니 약을 바꾸자고 한다.


위에 보였던 증상들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다만, 가슴이 불편한 것은 치맥을 끊으라나...



기존에 씬지록신정과 콤지로이드정의 차이점은

씬지록신정은 한 종류 호르몬,

콤지로이드정은 두 종류 호르몬 이라고 한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없다.


혹시라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6개월 전에라도 오라고 한다.









씬지록신정 VS 콤지로이드정



출처: 

- 씬지록신정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56043&cid=51000&categoryId=51000]

- 콤지로이드정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36944&cid=51000&categoryId=51000]



성분을 보면 콤지로이드정은 리오티로닌나트륨이 추가 됐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듣지 못했다.


그리고 용량도 같다고 했는데

씬지록신정 1알에서 콤지로이드정 1.5알로 바뀐거니...

레보티록신나트륨수화물도 늘어난거 같은데

자세한 설명을 못 들었다. 다 비슷비슷 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