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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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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6월 태양광 발전량과 전력사용량 이제 장마가 와야할 때인데 여전히 가뭄이 심하다. 이번달 발전량은 가뭄 덕분(?)에 좋을 것 같기는 한데... 확인해 보자. 2015년 8월쯤 3kWh 용량의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했고, 이후 지금까지 한달에 한번 발전량과 전력사용량을 기록하고 있다. 매일 뉴스에서 가뭄이 심각하다고 하는데 기상청 종합가뭄정보시스템( https://drought.kma.go.kr )을 참고하면 전국적으로 얼마나 심각한지 그래프로 알 수 있다. 최근 2개월간 제주를 포함하여 전국 대부분의 가뭄이 심각한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https://drought.kma.go.kr/obse/poliMap.do?MAIN=SPI2 그래도 이번주 주말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장마시작 이라고하니 다행이다. 6~7월은 햇빛이 좋아도 장마 때문에..
씬지록신정에서 콤지로이드정으로 바꿨다. 지난번 진료 때도 살이 찌고, 피곤한 증상이 있었는데 최근에도 그런 증상이 있었다. 2016/11/22 - 술마시고 싶으면 운동하세요. 내분비과 진료를 보기전 최근 증상을 기록해 봤다. 1. 추위를 많이 탄다. 2. 집중력이 떨어졌다. 3. 의욕도 떨어졌다. 4. 쉽게 피곤하다. 5. 가슴이 가끔 불편하다. 묵직하게 누르는 느낌이 있다. 갑상선암 수술 후 5년까지는 재발 방지 등의 이유로 호르몬 수치를 약간 높게 유지 한다고 했었다. 그래서 수술 후 5년이 지난 작년부터는 갑상선 호르몬 약(씬지록신정)을 125㎍에서 100㎍으로 줄였다. 지난번 진료까지는 약을 줄이면서 몸이 적응하는 시기라고 하며 지켜보자고 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위와 같은 증상이 계속 보이는게, 몸이 적응 하는 단계는 아닌..
1.7:1 앳킨스 1,300kcal로 증량 식이요법을 시작한 2013년부터 다음해 여름까지를 제외하고, 최근 5개월 성장 속도가 가장 적었다. 작년 4월에 2:1 케톤생성식이요법에서 1.7:1 앳킨스로 변경했을 때는 그해 말까지 성장속도가 가장 좋았다. 그래서 이제 성장도 걱정하지 않아도 될 줄 알았다. 2016/05/03 - 외래 참고용 - 일지 비율이나 먹는 것은 바뀐게 없는데 최근 5개월간 성장 속도가 많이 줄어들어 당황스럽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며 적응하고,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에너지 소모가 많아진 것이 이유일까? 그정도로 피곤해 보이지는 않았고 오히려 학교 생활이 즐겁다고 했었는데... 외래일자가 다가오면서 줄어든 성장 속도와 재발 걱정 때문에 식이요법 치료를 계속해야 하는것인지 고민이 많았다.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식이요법 중단도 결정되..
2017년 5월 세브란스병원 외래 - 앳킨스 6개월 더 유지 / 성장이 걱정이다. 준비 서울을 오가며 병원 진료를 받은지 8년째... 하지만 여전히 예약한 외래 날짜가 다가오면 긴장이 된다. 한달전부터는 뭔가 불안불안하며, 안 좋은 꿈을 꾸는 날도 많다. 현재 재발을 했다거나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기분이 안 좋고, 걱정되고, 긴장된다. 외래 날짜가 다가오면 몇달전에 예약한 항공, 렌터카, 숙소 등을 다시 확인한다. 혹시나 실수가 있으면 안되기 때문에 몇번이고 다시 확인한다. 일정과 이동시간, 진료시간 지연 등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예약해둔 항공시간과 렌터카 예약시간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시간이 오래 흘러 처음 진료관련 내용은 기억이 흐려진 부분도 있다. 그래서 외래 가기 전에는 그 동안의 기록들을 다시 확인한다. 진료 받았던 내용, 사용했던 약과 효과, 케톤생성식이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