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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2014년 2월, 3월 읽은 재테크, 경매 관련 책


작년 11월부터 평소에 비하면 정말 많은 책을 읽고 있다.

대부분 재테크나 경매관련 책이기는 하지만 그래서 거의 2주에 1권은 읽는거 같다.



저는 부동산경매가 처음인데요

저는 부동산경매가 처음인데요!
신정헌 저
저는 부동산경매가 처음인데요! 2탄
신정헌 저
저는 부동산경매가 처음인데요! 세트
신정헌 저
예스24 | 애드온2


저자 신정헌님은 대기업에 다니다가 몇개월만에 퇴사하고 부동산 투자, 경매를 시작하여

지금은 100억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젊은 나이에......

이전에 출판한 27세 경매의 달인은 읽어보지 못했지만 내가 그동안 읽은 경매관련 서적

(월급쟁이를 위한 부동산 경매 - 오은석,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 - 이현정) 보다는

조금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그렇다고 이전에 읽은 책들이 내용이 부족하다는 것은 아니다.

주인공(구슬)이 경매를 처음 접하고 낙찰을 받아 명도를 완료할 때까지

초보자가 접할 수 있는 사항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20140605

최근에 2탄도 나왔는데 권리분석 관련 책이라고 한다.

지금 읽는 책들 다 읽은 후에 구매할 예정이다.



월세의 여왕

월세의 여왕
성선화 저
예스24 | 애드온2


빌딩부자들 출판이후 본인 같은 월급쟁이도 가능한 내용인지 직접 실천한 내용을 다이어리 형식으로 기록했다.

100일동안 최대한 절약하여 본인이 생각한 최소 투자금인 1,000만원을 만드는 것부터

전국를 돌아다니며 현장을 답사하고 경매 등을 통하여 직접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한 내용을 이야기 형식으로 담았다.

경매, 수익형 부동산(월세), 대출, 권리분석 등 자세한 지식보다는 그냥 가볍게 읽을만한 책이다.

현장 답사나 부동산 사무실(공인중개사 사무실) 방문 등의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책이다.

별점이 보여주듯 조금 지루한(100일동안 1,000만원 만들기 위해 힘들다는...) 내용도 많이 있다.



송사무장의 실전 경매

송 사무장의 실전 경매
송희창 저
송사무장의 실전경매
송희창 저
예스24 | 애드온2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어떤 일이든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가장 어렵지 않을까?

경매에서도 다른 것보다 살던 사람을 내보내는 명도가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이부분에서 이책을 보면 소설책 읽듯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출판된지 오래됐지만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듯 하다.

그렇다고 경매 과정을 흥미 위주로만 쓰지는 않았다. 자세한 분석과 법률, 판례에 근거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실전에도 도움이 되는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송사무장의 실전경매 개정증보판


기본 사건(내용)은 이전에 출판한 책과 거의 같고 최근 판례들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이전에 출판된 책은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었고, 소장하고 있어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구매를 했다.

판례까지 자세히 비교하지는 않았지만 대충 훑어보니 책 내용은 동일했다.




경매공부의 바다에 빠져라

경매공부의 바다에 빠져라
김재범 저
예스24 | 애드온2


저자가 지지옥션 전담강사라서 그런지 자세한 설명이 있다.

공부할 때도 단권화하라는 말이 있는데 최근 경매공부를 하면서 이책으로 단권화를 하고 있다.

경매 공부를 하려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 책을 본다면 어려울 수도 있다.

나도 앞서 이런저런 쉬운 책들을 봐서 그런지 경매관련 용어에도 어느정도 익숙해 있어 거부감이 없었다.




부의 추월차선

부의 추월차선
엠제이 드마코 저/신소영 역
예스24 | 애드온2

작년 11월부터 거의 2주에 1권씩 읽고 있는데

아마 그 시작이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였다.

이 책도 기존의 방법(절약하고 돈을 모아 금융상품에 투자하고....)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고 한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이후 로버트 기요사키의 책을 여러권 읽었지만,

생각의 전환, 마음가짐만 바꿀 수 있었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방법을 모르고 있었다.

그래도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되서, 경매 등 관련된 책도 여러권 읽게 됐지만...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에서는 그래도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결론은 많은 사람에게 영향력이 있고, 장기적으로 자신의 시간을 덜 투자할 수 있는 사업을 찾아

빨리 실천하라는 내용이다. 어렵겠지만 그래도 다른 책들 처럼 추상적(?)이지는 않다.


이 책도 소장하고 몇번 더 보려고 구매를 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필요한게 어떤게 있을지, 그때그때 기록하기 위해 스프링 노트를 갖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