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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아로니아 묘목 구매


TV에서 뇌출혈 후유증으로 뇌전증에 걸린 환자가 아로니아 열매을 먹고 효과를 봤다는 내용을

2013/09/10 - [케톤생성식이요법] - 보라색 열매로 극복한 뇌출혈 후유증  ) 보고

제주에서도 아로니아 묘목을 구할 수 있는지 알아 보다가 한곳을 찾았습니다.


아로니아 효능을 찾아보니 항상화제, 안토시아닌, 카테킨, 폴리페놀, 탄닌, 프로시아니딘 등이 많아

항상화, 염증, 심장 혈관 강화 / 체지방 감소와 암 예방 / 활성산소 인하, 손상된 세포 보호 / 항염증성 효과 등이 있다고 합니다.


시력보호, 백내장, 고혈압, 콜레스테롤 낮춰 심혈관 질환 예방, 피부노화 억제, 뇌질환(뇌졸증, 중풍, 치매),

비만, 다이어트, 항암, 당뇨병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만병통치약입니다. ^^


3년생부터 열매가 열린다고 하니

일단, 2년생을 조금만 구매해서 심었습니다.

10월말이라 조금 이르다고 묘목 파신분이 1년생을 추가로 더 주셨습니다.



처음이라 아버지 과수원 한쪽에 심었습니다.



 

대략 1미터 간격으로 심었습니다.







올해와 내년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다음은 묘목을 사면서 들은 내용입니다.


아로니아의 뿌리는 길게 뻗는다.

열매 수확시기는 4월에 꽃이 펴서 8월말에서 9월초에 수확한다. (2~3년 생부터)

열매 보관은 냉동은 1년, 냉장은 3개월 가량 가능하다.

토양은 아무 흙이나 관계 없다.

그늘이 없게 하고, 바닥에 부직포 같은 것을 깔아 풀이 잘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농약은 하지 않아도 된다.

벌레도 거의 없다.

단, 풍뎅이나 새는 조심해야 한다.

풍뎅이 약은 따로 없고 7월말(장마 다음)부터 여름에 망 등으로 풍뎅이나 새로부터 보호한다.

비료는 가끔 준다.

나무 1 그루에 1~2kg 정도의 열매가 열리는데 다른 지방보다 제주가 적은 편이다.

삽목(가지를 잘라서 심는것)이 가능하고

심어 놓으면 밑둥에서도 가지가 자라 점점 넓어진다.

때문에 나무 간격은 1.5m ~ 3m 가량이 좋다.

생잎, 단풍잎(단풍잎이 더 좋다고 함)은 말려서 차로 끓여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