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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네이버 검색과 친해지자 - 좋은문서


7월 중순부터 흔히들 얘기하는 저품질 블로그가 됐다.

원인은 모르겠다.


네이버에서는 출처를 이 블로그로 지정하면 검색이 되니 아~무 문제 없다고 한다.

문서들 사이에 정확도를 비교하여 노출 순위가 결정되다보니

이 블로그의 글이 뒤로 (내가 확인한 결과 하위 10% 내외) 밀렸다고만 한다.


몇주간 특정 키워드로 노출 순위를 확인하기도 했지만...

검색결과가 달라지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리저리 확인해 보니...

본문 중간에 삽입한 애드센스 때문이라는 글도 있고,

반복적인 키워드 사용이 문제라는 글도 있고...

다들 정확한 원인을 모르니 이런저런 경험에서 나오는 얘기를 많이하고 있었다.


네이버애서 마지막으로 받은 답변에서

네이버 다이어리 스팸·어뷰징 문서 가이드 바로가기

이런 내용이 있었다.


언제 저품질에서 벗어날지도 모르고 ( 몇개월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는 분들도 많았다. )

그래서 생각을 조금 바꿨다.

네이버 검색이 좋아하는 블로그가 되면 되지 않을까?

강자(?)에게 맞춰가는게 가장 빠른길 같다. (에잇 C~)



네이버가 이야기하는 좋은문서



이 블로그와 하나씩 비교해 보자


1.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한 문서


내가 다른 곳에서 복사한 내용은 없고,

내 경험과 케톤생성식이요법관련은 일부 책의 내용을 인용 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2. 물품이나 장소 등에 대해 본인이 직접 경험하여 작성한 후기 문서


이것 역시 아직 내가 리뷰를 작성한 것은 없기 때문에 관계가 없다.


3. 다른 문서를 복사하거나 짜깁기 하지 않고 독자적인 정보로서의 가치를 가진 문서


복사한 문서... 없다.


4. 해당주제에 대해 도움이 될 만한 충분한 길이의 정보와 분석내용을 포함한 문서


이 부분은 네이버의 주관적인거 아닌가?

네이버에서도 사람이 판단하는게 아닌 검색엔진이 판별할 텐데...


기계라는게 0과 1, 디지털 아닌가?!

검색엔진이 문서를 읽어 내용을 판단하는 것도 아니고....

관리자가 지정한 몇글자 이상이면 충분한 길이고,

그렇지 않으면 부실한 문서로 판별하는거 아닌가...


분석내용도 관련 키워드나 이미지의 개수 등으로 판별할 것이고...

아무튼 이부분은 상당히 네이버 주관적인거 같다.


이 블로그는 애드센스가 달려 있어, 문서 내용이 너무 적을 경우 광고만 노출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적당한 길이와 이미지를 사용하려고 하고 있다.

때문에 이부분도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


5. 읽는 사람이 북마크하고 싶고 친구에게 공유/추천하고 싶은 문서


대부분 나의 일상과 가끔 다녀오는 캠핑 그리고 아이가 하고 있는 케톤생성식이요법에 관한 블로그라서...

이 부분은 확식하기 어렵다.


하지만 케톤식이 관련해서는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한다.

북마크나 다른 사람에게 공유, 추천까지는 모르겠지만

자녀의 케톤식을 하는 부모라면 참고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중에 하나도 서로 정보를 나누고,

우리 이렇게 잘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의도도 있다.


6. 네이버 랭킹 로직을 생각하며 작성한 것이 아닌 글을 읽는 사람을 생각하며 작성한 문서


랭킹 로직을 알아야 생각할꺼 아닌가...

내가 한거라고는 태그에 본문에 없는 그런 키워드(?) 몇개 더 넣은게 전부인데....


내가 글 쓰는걸 좋아하지 않아 글이 많이 어색하지만,

작성한 글을 다시 읽으면서 나름대로 편하게 읽을 수 있게 수정하며 노력한다.


7. 글을 읽는 사용자가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게 작성한 문서


이것도 위와 같다.



아.... 정말.

다시봐도 네이버가 좋아할 문서만 작성하는 거 같은데...

나에게 왜이러는지...

제발 좀 친해져보자. 네이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