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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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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제주대병원 외래 - 소변검사 그동안 서울대병원을 다니다가 4월초에 세브란스병원 입원했다가 퇴원하고 장염 때문에 바로 제주대병원 응급실 갔다가 며칠후에 입원까지, 4월 한달은 그렇게 정신없이 지나갔다. 장염으로 제주대병원 입원시 소변검사를 했었는데 소변에 혈액이 섞여 있다고 했었다. 2014/06/07 - [케톤생성식이요법/병원진료] - 장염으로 제주대병원에 입원하다. 이제 장염도 좋아졌고 지난번 소변검사가 그래서 다시 재검사를 받았다. 제주대병원 소아신장과 선생님은 소변에서 피는 거의 안보이지만 칼슘이 많다고 했다. 체내에서 충분히 칼슘 섭취를 못하고 있어 소변에서 칼슘이 과다하게 나오는거 같다며 이상태로 계속가면 신장에 결석이 생긴다고 했다. 케톤생성식이요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칼슘제인 하드칼츄어블정을 하루 반알씩 복용한다고 했더..
장염으로 제주대병원에 입원하다. 세브란스병원 퇴원하고 장염으로 제주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했었다. 2014/06/06 - [케톤생성식이요법/병원진료] - 2014년 4월 세브란스 병원 퇴원하고 장염으로 제주대병원 응급실을 찾다. 아마도 세브란스 병원에서 퇴원하기 며칠전에 미열이 있었던 것도 장염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세브란스병원에서는 집에서 먹던 케톤식과는 다른 특별한(?) 케톤식이 나오서 소화도 잘 안된거 같다. 아니면 바뀐 환경 때문이였을 수도... 아무튼 제주대병원 응급실에서 링거를 맞고 입원해서 장염치료를 해도 되고 퇴원해도 된다고 보호자가 판단하라고 하여 일단 퇴원을 했다. 응급실에서 대소변을 한번씩 했기 때문에 탈수나 장염 모두 조금 괜찮을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주말동안 여전히 먹는 양도 평상시 2/3 정도 였고 소변도..
2014년 4월 세브란스 병원 퇴원하고 장염으로 제주대병원 응급실을 찾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퇴원하기 며칠전부터 미열이 있었고 퇴원하는 날은 고열도 있어 그날 점심부터 항생제를 하루 3번 복용했다. 케톤생성식이요법 하고 있어서 평상시에도 3~4일에 한번 변을 본다. 염소 똥 같이 동글동글하고 딱딱한 변을 보는데 퇴원하는날 항생제를 점심, 저녁 먹어서 그런지 그날 밤에 힘들어 하며 많은 변을 봤다. 문제는 다음날 이였다. 원래 항상제 부작용 중에 설사가 있기는 하지만 세브란스 병원에서 퇴원한 다음날은 아침, 점심, 저녁에 3번의 설사와 무른변을 누었다. 많이 힘들어 하고... 먹는 것도 전날부터 시원치 않고... 이런적이 없었는데... 하루 1100kcal를 먹어야 하는데 이날은 900kcal를 겨우 채운거 같다. 열은 없었지만 막연히 항생제 부작용으로 설사를 한다고 생각할 수는..
케톤 생성 식이요법 부작용과 대처 모든 경련 약들이 그렇듯이 케톤 생성 식이요법도 부작용이 있다. 그나마 이 부작용은 어느정도(?) 대처를 할 수 있으니 다행인가? 사브릴정 부작용 중의 하나인 시야장애는 환자나 보호자가 어찌해 볼 수가 없으니... 타우린을 섭취하고 햇빛을 되도록 보지 않는게 좋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거의 불가능하니... 아무튼 케톤 생성 식이요법의 부작용에 대해서 정리해 보자. 케톤 생성 식이요법의 부작용과 대처 [1] 위장관계 증상 식욕저하, 음식거부, 구토, 변비 및 설사. 지방식이 조절 또는 위장관 약물, 항구토제 및 배변완화제 투여. 당 함유가 적은 채소군(양상추, 오이, 숙주 등)을 포함하여 식사부피를 늘리고 필요시 관장과 수분섭취 증가가 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우리는 항상 양상추, 오이를 매 끼니 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