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차보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내의 처녀 운전?! 지난 3월부터 주말에 시간될 때 마다 아내의 운전연습을 도와주고 있다. ( 면허증은 이미 10년전에 따서 신분증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매번 공터(도로만 만들고 아직 건물이 없는 개발지구)에서 운전연습을 하다 4월부터는 도로에서 운행도 하고... 10년전에 면허증 따고 얼마 안됐을 때 운전연습 시킬 목적으로 외곽지에서 핸들을 맡겼는데 맞은편에서 오는 차가 무섭다고 핸들을 꺾는 모습을 생각하면 진행속도가 빠르다. 아직까지 후진이나 주차는 불안하지만 그래도 사고없이 잘 다니고 있다. 하지만 아직 혼자 운전은 한 번도 하지 않았는데... 어제 아이 진료 때문에 내가 서울로 간 틈을 이용해서 혼자 운전을 해보겠다고 연락이 왔다. 불안했지만 그래도 혼자 운전해야 실력이 더 늘고 이제는 혼자해도 될 것 같은 확신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