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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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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해수욕장에서 발생한 텐트 도난 이호해수욕장은 우리 식구도 종종 가는 곳인데... 최근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날씨도 더워서 못 가고 있지만... 암튼 이곳에서 텐트 도난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몇달전에 아들 체육대회가 있어 아침에 혼자 이호에 가서 텐트만 치고 돌아왔던 적도 있었는데... 2013/05/28 - [캠핑후기] - 이호해수욕장 캠핑 - 1/2 ( 20130525 / 2013-#3 / #8 ) 2013/05/28 - [캠핑후기] - 이호해수욕장 캠핑 - 2/2 ( 20130525 / 2013-#3 / #8 ) 설마설마... 정말 이런일이... 그것도 요즘같은 성수기에... 정말 대범(?)한 도둑이다. 카페와 블로그에 올리신 글을 보면 도난 당하신 분 마음이 어떨지 충분히 공감이 간다. 꼭 범인 잡기를 바라며 초캠장터카페에 ..
이호해수욕장 캠핑 - 2/2 ( 20130525 / 2013-#3 / #8 ) 아들 체육대회가 끝나고 서둘러 준비해서 이호해수욕장으로 향했다. 텐트만 두고 자리를 비운적은 없어 불안한 마음에 서둘러 갔다. 아내는 괜찮다고 하지만 난 새가슴이라 ^^ 아침에 갔을때는 7개 뿐이였는데... 벌써 꽈~악 들어 섰다. 아내 말 듣고 아침부터 설치하기를 잘 했다. 덕분에 자리는 좋다. 아들은 오전에 계속 햇빛 맞고... 뛰고... 그래서 그런지 조금 지쳤다. 그래도 해먹에서는 잘 논다. 이번 캠핑 내내 이러고 놀았다. 결국 여기서 잠이 든 후에 안으로 옮겼다. 저 멀리 원담에서는 조개 잡는 사람이 꽤 있었다. 얼마나 있을까 했는데 다른분은 꽤 많이 잡아서 삶아 가셨다. 바닥이 모레라 걸을 때마다 모레가 들어가서 싫은가 보다. 같이 놀 친구도 없고... 울 아들 오늘은 많이 심심한가 보다. 어..
이호해수욕장 캠핑 - 1/2 ( 20130525 / 2013-#3 / #8 ) 진드기 때문에 불안도 하고... 어쩔 수 없이 이번에는 이호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오후에 오면 자리가 없을꺼라는 아내의 성화에 (이 날은 아들 체육대회가 있는 날이다.) 아침부터 혼자 이호해수욕장에 가서 텐트를 쳤다. 문리버 사고 8번째만에 처음으로 혼자 설치를 했다. 혼자서 시간내에 설치를 해야 되고 자립이 힘들어 은근 걱정을 했다. 다행히 한번에 성공! 왠지 불안하다... 앞으로는 정말 혼자 다~ 해야할 것 같은 느낌... 이제 팩 박고 스트링 연결하고 방수포 깔고 이너텐트 설치하면 끝이다. 이제 끝났다. 한시간 정도 걸린거 같다. 바닥 정리하고 설치한다고 시간이 조금 걸렸는데...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 텐트만 설치하고 자리는 비우는건 처음이라 왠지 불안하다. 혹시나 입구에 살짝 표시도 하고... 서..
이호해수욕장은 지금 개장 준비가 한창이다. 이호해수욕장(이호테우해변)은 다음달 해수욕장 개장을 하기 위해 지금 준비가 한창이다. 나도 해수욕장 준비 과정은 이번에 처음 봤는데... (다른 곳도 이렇게 하는지 알 수는 없다.) 불도저로 많은 양의 모레를 모레사장 이곳저곳으로 옮기고 있었고 포클레인과 덤프트럭은 물이 빠진 사이에, 들어난 바위를 다른 곳으로 옮기고 있었다. 한쪽에서는 전에 없던 풀장 공사가 마무리 되고 있었다. 올해부터는 이호해수욕장에서도 해수풀장이 생겨 울 아들처럼 바다는 상어 때문에 들어가기 싫다는 아이들도 좋아 하겠다. 벌써부터 공사 끝나면 가자고 나에게 약속을 받고 있다. 풀장 공사는 끝난거 같고... 지금은 배수관(?) 공사만 남은거 같다. 이호해수욕장에는 원담이 있다. 원담은 밀물에는 원담이 물에 잠겨 물고기들이 놀다가 썰..
[3] 2012(3) 20121013, 이호해수욕장 [사진추가] 이호해수욕장(이호테우해변)은 아마도 제주시에서 가장 가까운 캠핑장이 아닌가 생각 된다. (용담 해안도로에 레포츠 공원이 있지만, 거기는 지나가는(?) 사람이 너무 많아 권하고 싶지 않다.) 이날은 처음으로 손님을 맞았다. 장인어른과 처제 식구를 불러 같이 고기도 구워 먹고... 거기 까지 좋았다. 늦은 시간까지 재밌게 놀아주신 이웃 덕분에 자~알 잤다.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 있어 추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