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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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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으로 제주대병원에 입원하다. 세브란스병원 퇴원하고 장염으로 제주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했었다. 2014/06/06 - [케톤생성식이요법/병원진료] - 2014년 4월 세브란스 병원 퇴원하고 장염으로 제주대병원 응급실을 찾다. 아마도 세브란스 병원에서 퇴원하기 며칠전에 미열이 있었던 것도 장염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세브란스병원에서는 집에서 먹던 케톤식과는 다른 특별한(?) 케톤식이 나오서 소화도 잘 안된거 같다. 아니면 바뀐 환경 때문이였을 수도... 아무튼 제주대병원 응급실에서 링거를 맞고 입원해서 장염치료를 해도 되고 퇴원해도 된다고 보호자가 판단하라고 하여 일단 퇴원을 했다. 응급실에서 대소변을 한번씩 했기 때문에 탈수나 장염 모두 조금 괜찮을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주말동안 여전히 먹는 양도 평상시 2/3 정도 였고 소변도..
2014년 4월 세브란스 병원 퇴원하고 장염으로 제주대병원 응급실을 찾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퇴원하기 며칠전부터 미열이 있었고 퇴원하는 날은 고열도 있어 그날 점심부터 항생제를 하루 3번 복용했다. 케톤생성식이요법 하고 있어서 평상시에도 3~4일에 한번 변을 본다. 염소 똥 같이 동글동글하고 딱딱한 변을 보는데 퇴원하는날 항생제를 점심, 저녁 먹어서 그런지 그날 밤에 힘들어 하며 많은 변을 봤다. 문제는 다음날 이였다. 원래 항상제 부작용 중에 설사가 있기는 하지만 세브란스 병원에서 퇴원한 다음날은 아침, 점심, 저녁에 3번의 설사와 무른변을 누었다. 많이 힘들어 하고... 먹는 것도 전날부터 시원치 않고... 이런적이 없었는데... 하루 1100kcal를 먹어야 하는데 이날은 900kcal를 겨우 채운거 같다. 열은 없었지만 막연히 항생제 부작용으로 설사를 한다고 생각할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