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경 두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04 안과 정기 검진 3개월마다 있는 안과 정기 검진. 이번에는 여러가지 상황이 겹치면서 검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유치원에서 현장학습을 갔다와서 오후에 병원에 갔을때는 많이 피곤한 상태였다. 병원에는 이날 따라 왜 이리 번잡한지... 시력검사를 하는 좁은 공간에 시력검사를 하려는 환자들과 간호사 등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하고 너무 산만하다. 안그래도 집중을 오래 못하는데... 딸아이는 아직 숫자를 읽지 못한다. 그래서 그림으로만 시력검사를 진행한다. 의사는 그림으로 진행하는 시력검사는 한계가 있다고 한다. 상황이 이러니 역시나... "나비", "그것도 나비", "이것도 나비" 그냥 나비로 다 통일이다. 귀찮다는 거다. 간호사분이 아이를 시력검사표 가까이 오게하여 그림을 하나하나 보여주고 설명하고, 다시 진행하기는 했지.. 이전 1 다음